민주노총 여성위원회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여성노동자 투쟁현장에 연대하는 '공동행동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7월19일 오후 5시 서울 성수동 K2코리아 본사에 있는 화학섬유노조 K2코리아지회 농성장에서 투쟁상황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목요 촛불집회에 참가했습니다. 박이은희 공무원노조 부위원장은 이날 '여성노동자의 노동권'을 중심으로 한 연대사를 했으며 투쟁기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