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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열린강좌] 전국농협노조 현장 여성활동 사례 발표와 토론

작성일 2012.09.17 작성자 여성위원회 조회수 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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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여성위 학습동아리 파동(권위와 불평등을 괴하는아리

제 1회 열린강좌

‘전국농협노조 현장 여성활동 사례 발표와 토론’

- 발표자 : 남주연 전국농협노조 여성국장

- 사회 : 조송자 민주노총 경기본부 총무국장

 

 사진2.jpg

#발제자인 남주연 전국농협노조 여성국장

 

사진1.jpg 

◯ 일시 및 장소 : 9.12(수) 오후 3시, 민주노총 13층 중회의실

◯ 내용

*2007~2012년까지 농협노조에서 추진했던 사업내용과 방식에 대해 발제

- 권역별 여성간부, 조합원 교육 진행 사례(경기인천권역, 전북권역, 대구경북권역 등. 대구경북본부의 경우 10주 동안 조합원 4~500명이 참여하는 교육 때 여성 관련 단협의 필요성 교육 배치)

- 토론을 통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 10대 과제’(2011) / 5대 실천과제(2012) 선정과 실천 사례 소개

- 현장내 여성 관련 의제에 대한 대응 투쟁 사례 공유(여성성근무복 대응, 고객만족평가(CS) 대응, 휴가 관련 단체협약 체결 요구 등)

 

*질문과 토론

- ‘고객만족평가’ 등 현장 의제 개발은 어떻게 했나?

-> “현장 간부 간담회 통해 의견 수렴했다. 회의 때 말만 해선 안 된다. 간담회 때 나온 내용을 제출했더니 가능했다. 조직에서 이런 의제에 대해 외면하기엔 너무 심각하기도 했다. 근무복에 대한 대응을 할 때는 미조직 사업장에서도 반응이 왔다. 근무복에 대해 불만이 있었던 남성들도 역시 반응이 높았다”(발제자)

- 여성사업의 목표는? 장기적 목표는?(이 질문에 대해선 여러 의견들이 나왔음)

-> “목표라기보다 평소 여성사업은 조직사업이라고 생각한다!”(발제자)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평소 목표에 대해 별 생각 못했다. 오늘 이 시간이 여성사업의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노동자운동의 목표는 단결이다. 여성사업도 마찬가지다. 농협 내부로만 가선 안 된다. 여성사업 방향을 넓혀야 한다. 다른 조직과의 간담회 등을 하면서 다른 노동자 투쟁,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다”

 

*마무리

-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이런 우수한 사례는 널리 알릴 필요가 있음을 공감함.

  *발제문 덧붙임.<?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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