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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경제위기 시대! 노동자들의 대안을 찾는 국제포럼

작성일 2011.10.1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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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경제위기 시대! 노동자들의 대안을 찾는 국제포럼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개막 강연 기대 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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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1년 10월 13~14일 10시 30분

 

2. 장소 : 서울은행연합회관

 

3. 주최 : 국제노동자교류센터

 

4. 취지 및 배경 

운수노동자들의 “서울포럼”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제국주의 전쟁에 반대하는 운동이 거세던 2005년에 출범한 국제노동자교류센터(ICLS)가 주관하는 국제 포럼이 올해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국제노동자교류센터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여덟 나라의 철도, 지하철 등 노동조합들이 주축, 조합원들과의 기층 단위의 교류 및 노동자 투쟁의 연대를 도모한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포럼도 그런 활동 가운데 하나다.  

경제위기, 저항의 시대에 열리는 일곱 번째 포럼
2004년 처음 서울에서 열린 뒤 올해로 벌써 일곱 번째가 되는 이 포럼은, 아랍혁명,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세계 경제 위기, 노동자 저항, 월가 점거 같은 저항의 시대에, 작업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이 이런 쟁점들에 부딪히며 얻은 교훈과 고민을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일본 노동자들의 경험과 교훈
“신자유주의에 맞서는 노동운동의 새로운 상상- 고용 안정과 강한 노조를 넘어”(Green Thinking Against Neo Liberalism; Job Security and Stronger Unions)라는 제하에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특히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벌어진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를 직접 경험하며 현재 탈핵발전소 운동에 적극 참가하는 일본의 철도 노동자들 스물다섯 명이 참가하며, 그 중 고참 활동가인 오사무 요모노 씨가 첫날 오후 1시, "후쿠시마 이후 노동운동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는 것도 빠질 수 없는 들을 거리다.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이행전략” 고민
같은 날 오사무 씨의 발표에 앞선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행전략의 관점에서 본 현 시기 사회공공성 강화투쟁의 의미”를 발표한다. 경제위기 탈출구로 긴축이 유행처럼 번지는 요즘 그의 고민이 청중에게 전달돼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노동운동 지도자들 모인다
이튿날인 14일 아침, 필리핀 교통노조 위원장 에드가 빌라이온은 “노동운동, 더 이상 필요 없는가?” 라는 주제로, ‘사회운동적 노동운동’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전투적 노동운동이 활발한 한국 노동운동가 등 정치 환경이 다른 활동가들과 벌이는 토론도 매력적일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을 포함한 여덟 나라에서 46명이 참가한다. 모두가 노동조합 간부 또는 평조합원들이다. 한국의 노동운동 활동가들 역시 많이 참석한다. 민주노총 위원장뿐만 아니라, 이영익 한국철도노조 위원장, 그 외 공공부문의 전, 현직 위원장들이 다수 참석할 것이다.

 

※ 취재문의 : 김숭현(국제노동자교류센터) 010-8559-1386

※ 첨부 :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강연원고

 

201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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