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선거일을 유급공휴일로, 투표시간을 9시로”
투표권 보장을 위한 국민청원 서명 전국 각지에서 진행
- 국회의원 300인에게 청원 소개 의원 참여 요청 -
- 11월 1일, 국민 의지 모아 국회에 국민청원 진행 -
1. <투표권보장 공동행동>은 지난 10월 16일, 민주노총, 참여연대, 경실련, 한국진보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투표시간연장2030공동행동, 광주전남시민행동, 경남연대회의, 2012부산유권자네트워크 등 전국의 노동,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결성한 시민사회의 연대 기구입니다.
2.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은 16일 발족과 함께, ‘선거일 유급공휴일 지정, 투표시간 9시까지 연장’을 골자로 전국적인 국민 청원 서명에 돌입했습니다. 온라인(nodong.org/everyvote9)에서도 국민 청원 서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을 비롯해 광주, 부산, 경남,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투표권 보장을 위한 서명, 기자회견, 1인 시위, 인증샷 촬영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은 전국적인 국민 청원 서명과 함께, 지난 23일 국회의원 300인 전원에게 청원 소개 의원 참여 요청 공문과 찬반 질의서를 발송한 바 있고, 이미 수십 명의 국회의원이 청원 소개 의원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은, 최근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투표시간 연장은 당파적 시각으로 볼 일이 아니다”라고 의견을 밝힌 바와 같이, 유권자의 투표권 보장은 정치적 이해타산의 대상이 아닌 기본권의 문제인만큼 최대한 많은 여야의 국회의원이 청원 소개 의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4.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은 11월 1일, 국회에서 국민의 요구를 전달하는 ‘국민 청원 제출 및 입법촉구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11월 4일, 서울광장에서 ‘시민촛불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대선 전에 법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 촉구 활동을 벌여갈 예정입니다. 끝.
※ 첨부 :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 거리서명 주요 일정. 1부. 끝.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 참가단체 거리서명 주요 일정>
○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 120개 전국 매장을 포함, 지역조합에서 서명 진행중
-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전국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서명 진행
: 10/27(토), 오후 3시, 경남 창원(창원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 토크콘서트는 매주 1회, 11/3(부산), 11/10(대구), 11/16(서울), 11/18(해남). 11/24(광주) 진행예정
○ 민주노총
- 매일 11:30~12:30 광화문 광장 1인시위
- 매일 12:30~1:30 정동 경향신문 앞 서명 진행
- 전국 지역본부에서 서명 진행
○ 한국진보연대
- 10/26(금), 11시 30분~, 여의도역 서명 진행
○ 참여연대
- 10/26(금), 오후 3시~, 여의도역 서명 진행
- 매일 12:00 ~ 1:00 청계광장 서명 진행
○ 경실련
- 매일 12:00 ~ 1:00 대학로 서명 진행
○ 투표권보장2030공동행동
- 매일 12:00 ~ 1:00 홍대 앞 서명 진행
- 매일 오후 7:30 ~ 8: 30 영풍문고 앞 촛불문화제 개최
○ 광주, 부산, 경남, 인천 등 지역 단위에서 서명 동시 진행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 국민청원 일정>
- 11/1(목),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사당 앞
-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진행 예정
<시민촛불문화제 일정>
- 11/4(일), 오후 5시 30분(예정), 서울광장
2012. 10.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