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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2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작성일 2012.11.0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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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2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 “노동자여 시대를 주도하라!”, 대선정국에서 노동의제 부각시키자 -

- 행진 위주의 집단적 행동방식으로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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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노동운동의 횃불이 되어 분신하신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민주노총은 1995년 창립 이래 매년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기일에 즈음해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 대회는 11월 11일(민주노총 창립 기념일이기도 함)에 개최됩니다.

 

올해 대회는 대규모 집회방식을 뛰어 넘어 역동적이고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행진방식을 위주로 진행됩니다. 11일 14시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 집결한 3만 여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을지로와 남대문을 거쳐 서울역까지 행진하고 서울역에서는 16시30분경부터 약 1시간 여의 본대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진 중에 을지로 4가 역과 한국은행 앞에서는 문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고 각 산별연맹은 각 조직에 맞는 상징색을 앞세워 특색을 드러낼 계획입니다.

 

민주노총은 대회의 중심 슬로건을 “노동자여 시대를 주도하라!”로 정하고 이를 위한 핵심요구로서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조파괴 중단 △노동자 참정권 보장(투표시간 연장 등) △진보적 정권교체 등 다섯 항으로 집약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대규모 군중행진을 통해 민주노총의 요구를 사회적으로 선언하고 5대 요구가 대선정국의 중요 핵심의제로 부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11일 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대선까지 본격적인 대중행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민주노총은 대선투쟁의 일환으로 14일 국회 앞 기자회견을 통해 세부적인 대선요구안을 발표하고 울산 현대자동차 앞 송전탑에서 진행 중인 현대차 사내하청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대규모 공장 포위의 날 집회를 개최하며, 같은 날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노동자 투표권 보장을 위한 촛불집회를 동시에 진행하고, 12월 8일에는 전체 진보진영과 함께 대규모 민중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10일 19시부터 22시까지 서울역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 중심의 2012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도 개최됩니다.

 

□ 대회 명칭 :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2 전국노동자대회

 

□ 일시 : 2012년 11월 11일(일) 14시~18시 / 전야제 : 10일(토) 19~22시, 서울역 광장

 

□ 장소

- 행진 : 14시, 청계천 전태일 다리 → 을지로 4가 → 한국은행 → 남대문 → 서울역

- 본대회 : 17시, 서울역 광장

 

□ 참가 규모 : 민주노총 조합원 등 3만 여 명

 

□ 본대회 구성

- 16:30 개회선언

- 16:50 대회사 / 정의헌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17:00 연대사 / 민중의 힘 대표

- 17:10 투쟁사 /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철탑농성 연결

- 17:15 투쟁사 / 쌍용자동차지부 김정우 지부장

- 17:20 문화공연 및 퍼포먼스 / 공연팀

- 17:30 결의문 낭독 /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및 풍산지회 정리해고 노동자

- 17:53 폐회

 

※ 산별연맹 별 사전대회

- 화물연대 / 14시, 서울역 광장

- 건설연맹 / 14시, 독립문공원

- 민주일반연맹 / 13시, 전태일다리

- 보건의료노조 / 12시, 새누리당사 앞

- 여성연맹 / 15시, 서부역 앞

 

※ 첨부

- 현장보도자료(대회사 및 결의문 )

 

201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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