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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유통업종 판매직 노동자 투표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2.12.03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613

[취재요청]

 

“선거일 유급공휴일 지정, 매장 개점시간 조정 등 투표권 보장 필요”

 

유통업종 판매직 노동자 투표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

2012년 12월 4일(화), 오전 11시 /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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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은 내일(12/4)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에서 ‘유통업종 판매직 노동자 투표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200여개 노동,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투표권보장공동행동은, 국회에서 투표시간 연장안 처리가 사실상 무산된 이후, 대선까지 근로기준법 10조(공민권 보장) 등을 중심으로 기업과 자치단체에 투표권 보장을 요구하는 2단계 행동계획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휴일에 관한 규정>을 통해 선거일이 관공서의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지만, 일반 기업의 경우 단체협약 등을 통해 휴일로 정하지 않은 이상 선거일에 정상 영업을 합니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노동자들이 업무로 인해 선거일에 투표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백화점 등 유통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경우 개점 시간 이전에 출근해 업무를 준비해야 하고, 투표 종료 시간인 6시를 훌쩍 넘겨 퇴근하기 때문에 사실상 투표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투표권보장공동행동과 서비스연맹은 대표적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롯데백화점을 포함해 유통업 판매직 노동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핵심적으로 대선 선거일에 유통업체가 유급휴일을 실시하거나, 근로기준법의 공민권 보장 조항을 고려해 개점 시간을 늦추는 등 노동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

 

<기자회견 개요>

 

◌ 일시 : 12월 4일(화) 오전 11시

◌ 장소 : 롯데백화점 본점 앞(소공동)

◌ 주최 :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투표권보장 공동행동

 

※ 취재문의 :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 황영민 간사 010-2715-5180

 

 

201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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