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열사정신 계승 노동탄압분쇄 ,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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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2. 12. 26(수) 오전 11시 30분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참석 : 민주노총 비상대책위 지도부, 금속노조 지도부, 민중의 힘 소속 제 단체 대표자,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등

 

□ 취지 :

 

- 12. 19 대선 직후 3일 만에 한진중공업 최강서,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이운남, 서울의 청년활동가 최경남 등 3명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 최강서 열사가 ‘5년을 더 견기기 어렵다’고 유서에 썼듯이 이번 대선 결과가 지난 5년간 혹독하게 탄압받던 노동자 민중에게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절망감으로 다가 온 것임

 

- 이에 민주노총은 즉각적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비상한 각오로 당면 현안 해결에 나설 것임. 금속노조 1월 총파업을 필두로 민주노총 전조직을 가동하여 열사의 요구와 철탑농성 등 당면 현안을 해결할 것임. 나아가 폭넓은 진보 민중 진영과 함께 투쟁하기 위해 26일 오전 10시 부터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1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공표하고자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