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민생’, ‘국민대통합’에 역행하는 민영화 중단 촉구 공동기자회견

- 철도, 공항, 전기, 가스, 물을 재벌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지 마라 -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약속’을 이행하라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의료민영화저지무상의료운동본부, 철도KTX민영화저지범대위, 한국진보연대, 문화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1월 15일(화) 오전 11시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정부 임기 말에 ‘국민적 합의나 동의’ 없이 진행되고 있는 공공부문 민영화 중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 철도, 공항, 전기, 가스, 물 등 공공부문 민영화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하고 있는 ‘민생’과 ‘국민대통합’에 역행하는 조치입니다. 민영화는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인권을 희생시키고, 공공부문을 재벌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3.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국민적 합의나 동의 없이 효율성만을 고려하여 일률적 민영화를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길 촉구합니다.

 

- 기자회견 개요 -

○ 제목 : ‘민생’과 ‘국민대통합’에 역행하는 민영화 중단 촉구 공동기자회견

○ 일시 : 2013년 1월 15일(화) 오전 11시

○ 장소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 주최 : 민주노총, 철도KTX민영화저지범대위,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운동본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모임, 경제민주화2030, 한국진보연대, 문화연대

○ 참석 : 민주노총 김경자 비대위원, 경제민주화2030 조성주 대표, 참여연대 이태호 사무처장,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권영국 노동위원장,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 등

 

※ 취재문의 : 이창근 민주노총 정책국장 010-9443-9234

 

 

2013.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