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투쟁사업장 문제해결 촉구 2차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

- 인수위 대화 촉구, 투쟁사업장 2차 투쟁계획 발표 -

 

 

현재 민주노총 내에는 67개 투쟁사업장이 있으며 그중 1,622명이 해고된 상태이고, 자본은 이들 노동자들에게 1천3백6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탄압을 가하고 공권력에 의해 구속된 노동자도 12명입니다. 이러한 탄압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은 인수위원회에 대화를 요구하며,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공동투쟁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인수위는 민주노총과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의 지속적인 대화촉구를 무시하며,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민주노총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은 다시금 인내심을 갖고 인수위와 대화를 추진하고, 사회통합의 최우선 과제로서 노동현장의 갈등해결을 촉구하고자 2차 공동투쟁에 나섭니다. 이에 앞서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2차 공동투쟁의 결의와 계획을 밝히고자 합니다.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3년 1월 28일 13시

 

○ 장소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삼청동)

 

○ 참가 : 민주노총 투쟁사업장 대표자 다수

 

※ 취재문의 : 박성식 민주노총 부대변인 010-4806-3142

 

 

2013.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