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손배가압류 철회! 노조탄압 분쇄! 공권력투입 반대!
한진중공업 최강서열사 정신계승 민주노총 결의대회 개최
- 2일 전국 집중투쟁, 30일부터 각 지역본부 1박2일 순환 농성도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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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최된 중앙집행위원회 결정에 따라 민주노총은 오는 2일 한진중공업 최강서 열사 투쟁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전국 집중투쟁 방식의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한진중공업 최강서 열사 투쟁이 30일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민주노총 권역별 투쟁에 이어 다시 한 번 전국적 투쟁 전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민주노총은 2일 전국 집중 결의대회 외에도 ▲민주노총 지역본부별 순환농성(30일부터, 지역별 1박 2일) ▲정치권 진상조사단 구성 추진 ▲조합원 1인당 투쟁기금 100원 모금 ▲손배철회 탄원서 2차 조직(2월 28일까지, 첨부파일 참조) 등을 결정했다. 1차 탄원서는 짧은 시간에도 2만 2천부가량이 법원에 접수되기도 했으며, 현재 한진중공업 공장 안에 진입해있는 노동자와 유족들은 영도조선소 공장 내에 분양소를 만들어 최강서 열사의 시신을 안치한 상태다.
결의대회를 통해 민주노총은 대화를 거부하고 인도적 물품반입조차 차단하고 있는 회사를 규탄하는 한편, 우려되는 극한 상황인 공권력 투입을 저지하여 한진 투쟁을 보호하고 정부와 사측에 조속한 해법제시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 일시 : 2013. 2. 2(토) 14시
□ 장소 : 부산 한진중공업 정문 앞
□ 대회 구성
- 유서낭독 및 경과보고 : 한진중공업 지회
- 대회사 : 민주노총 백석근 비대위원장
- 유가족 발언 : 미정
- 추모공연 : 미정
- 연대발언1 : 비상시국회의
- 투쟁발언2 :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
- 문화공연 : 미정
- 투쟁발언3 :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김재하 본부장
- 실천행동 : 미정
※ 현장취재 문의
- 민주노총 손지승 조직부장 010-4391-1520
- 민주노총 정호희 대변인 010-6803-6638
201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