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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재능교육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관련 여성계 기자회견

작성일 2013.02.1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260

[취재요청]

재능교육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관련 여성계 기자회견

- “재능교육은 단협 원상회복하고 해고자 원직복직 시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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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한파 속에 재능교육 해고노동자 2명의 고공농성이 메아리 없이 8일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들 노동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설 연휴조차 고공의 시민트 바닥에서 버텨야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에 내몰리는 상황은 이제 끝내야 합니다.

 

대부분 농성 노동자들의 요구가 그렇듯 재능 여성노동자들의 요구도 너무나 상식적이고 당연합니다. 헌법이 보장한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것이고, 일방적으로 파기한 단체협약을 회복하라는 것이며 노조활동을 이유로 해고된 노동자들을 복직시키라는 것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난해 11월 1일 서울행정법원이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들의 노조법상 노동자성을 인정하고 계약해지(해고)는 무효라는 판결을 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생생여성노동행동,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105주년 3.8세계여성의날 공동기획단 등은 농성 여성노동자들을 지지하고 투쟁기금을 전달하는 한편, 박근혜 당선자와 정부에게 새정부 출범 전에 재능교육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을 촉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 일시 및 장소: 2013. 02.13(수) 오전 10시 / 혜화동 성당종탑 앞

 

□ 주요 참가자 : 민주노총, 재능교육 조합원, 전국여성노조, 한국노총,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등 여성계

 

□ 회견 순서

- 참가단체 소개

- 재능교육 조합원 발언

- 지지발언1 : 전국여성노조 나지현 위원장

- 지지발언2 : 한국노총 김순희 여성본부장

- 지지발언3 : 민주노총 김현미 비대위원

- 기자회견문 낭독

- 투쟁기금 전달

 

※ 취재문의 : 성화 민주노총 여성부장 010-7203-0988

 

 

201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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