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노총 제57차 임시 대의원대회 개최

- 7기 임원 선출, 백석근 VS 이갑용 위원장 후보조 결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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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민주노총이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다루고 위원장과 사무총장 등 제7기 임원을 선출한다.

 

이번 임원선출은 지난 1월 24일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2013년부터 적용하기로 한 임원직선제를 2014년 12월까지 유예함에 따라 대의원대회 방식으로 선출하는 것이며,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2014년 12월까지 1년 9개월 가량이다.

 

위원장-사무총장 후보에는 기호 1번 이갑용-강진수 후보조와 기호 2번 백석근-전병덕 후보조가 경선을 벌이고, 부위원장 후보로는 여성명부에 기호 1번 김경자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일반명부에는 기호 1번 주봉희, 기호 2번 양성윤, 기호 3번 이상진 후보가 출마해 후보당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되게 된다.

 

한편, 두 번째 안건인 2013년 사업계획에서 민주노총은 3대 사업영역 과제를 제출하고, 이의 성공적 수행에 따라 제2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3대 사업영역은 △박근혜 정부 및 대자본 투쟁(미해결 노동현안 우선 해결 등) △내부 조직혁신 상화(비효율적인 운영체계를 정비, 직선제 준비 등) △새로운 발전전략 수립(새로운 노동자 정치세력화 수립, 3기 전략조직화 방안 등)이다.

 

○ 일시 : 2013년 3월 20일(수) 14시

 

○ 장소 : 과천 시민회관 대강당

 

○ 식순

- 참가 대의원 접수

- 사전행사(13:30) : 투쟁사업장 발언

- 개회 및 성원보고, 회순통과(14:00)

- 보고 : 직선제 기금 적립 및 진보연대 관리비 미수금 처리 경과

- 안건처리 : 1번 임원선출, 2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 대회결의문 낭독

- 폐회

 

** 첨부 : 임원후보 공약 및 세부약력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