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 파업 1년, 집중투쟁 주간 선포 기자회견
- 마지막 경고투쟁, 장기파업 반드시 승리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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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4월 23일은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가 파업에 돌입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체 조합원 106명 중 92명이 파업을 시작했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 85명의 조합원이 파업대열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장기파업 사례입니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의 이상준 회장은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의 경영부실을 메우기 위해, 우량계열사인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자금을 빼돌려왔습니다. 최근에는 유상감자를 통해 대규모자금을 빼돌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존립기반까지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해외 먹튀자본 이상의 부당경영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시민사회 종교단체 73곳이 뜻을 모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조파괴 저지 및 금융공공성 쟁취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민주노총과 더불어 역량을 집결하여 파업투쟁을 승리로 이끌고자 집중투쟁 주간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마지막 경고의 뜻을 알리고 그 투쟁계획을 밝히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일시 : 2013년 4월 23일(화) 오전 10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주최 : 민주노총, 골든브릿지 공대위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정호희 대변인 010-6803-6638
2013.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