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여성노동자 임신, 출산 권리 보장을 위한
여성가족부 장관 면담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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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는 임신‧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노동자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는 임신‧출산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여성노동자 문제해결을 위해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에게 지난 4월 26일(금)~5월 7일(금)까지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는 자기 부 사안이 아니라며, 면담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임신을 이유로 해고당한 부산시 금정구청 보육교사, 10시간 노동, 10분 휴식의 3교대제와 같은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유산과 선천성 심장질환아를 출산한 제주의료원 간호사들의 문제는 여성가족부가 나서서 입장 표명을 해야 할 사안입니다.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는 해당 부처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만남조차 응하지 않는 현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를 비롯한 가맹산하 조직,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는 본 사안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면담의사를 밝힐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자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및 장소: 05.08(수) 오전 10시 30분 / 여성가족부 앞
◯ 주최: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건설산업연맹, 공공운수노조연맹,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사무금융연맹, 서비스연맹,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 기자회견 순서
제목 |
내용 |
발언자 |
기자회견 취지 |
기자회견 취지 발언 |
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 |
현장발언 1 |
제주의료원 상황 보고 |
공공운수노조연맹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장 이향춘 |
현장발언 2 |
병원 여성노동자 현실 |
보건의료노조 한미정 부위원장 |
여성단체 발언1 |
여성의 임신, 출산 권리 박탈되는 현실 |
한국성폭력상담소 |
현장발언 2 |
보육교사 현실 |
부산보육협의회 정명화 대표 |
투쟁발언 |
여성노동자 노동조건개선을 위한 투쟁발언 |
공공운수노조연맹 최보희 부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참가단위 |
사무금융연맹 김금숙 부위원장,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
※ 취재문의 : 성화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차장 010-7203-0988
201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