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위원장, 유기수 사무총장 당선인사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유기수 사무총장]
민주노총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함께 선거를 치룬 이감용 강진수 동지, 채규정 김용욱 동지 정말수고하셨습니다. 동지들의 민주노총에 대한 혁신의 열정 받아안겠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우리 앞은 투쟁의 국면입니다.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서로 의견이 달라도 치열하게 토론하고 힘있게 집행 할 때 민주노총을 다시 세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길이 노동자 민중에게 희망이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7월 20일 울산에 모이자 투쟁합시다. 그 길에 언제나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동지여러분 대의원 동지여러분 힘차게 투쟁합시다. 고맙습니다.
[신승철 위원장]
고맙습니다. 지지해 주신 분들, 그리고 오랜 선거기간 함께 하신 후보자님들, 민주노총의 지도부를 뽑지 못한 기간동안 마음 아파하셨던 모든 분들, 이제는 함께해야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우리 내부에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위원장이 된 저로서는 그분들과 함께 마음이 열릴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위원장 후보가 되고 나서 어떤 분이 저한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파격과 상상력이 없이는 혁신은 이루어질 수 없다. 동지여러분. 투쟁을 하든 내부를 운영하든 갈등과 대립보다는 대화하고 의견을 모아내는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투쟁을 크게 만들겠습니다. 권한은 나누고 책임은 제가 지는 그런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1년 6월이 지나고 나면 지금 이자리에서 여러분들과 한 약속을 다 지킨 위원장으로 물러나겠습니다. 동지여러분 힘있는 민주노총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