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 안전대책 3류기업 삼성 규탄 긴급 기자회견

작성일 2013.07.2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9758
Atachment
첨부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불산 사고, 물탱크 사고, 직업병 다발

안전대책 3류 기업 삼성 규탄 기자회견

 

  • 일 시: 7월30일 오전 11시
  • 장 소: 삼성본사 앞 (강남역)
  • 주 최: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 담당: 민주노총 노동안전국장 최명선 010-9067-9640

 

삼성전자 화성공장의 연속적인 불산 누출사고에 이어, 울산 삼성정밀화학 현장에서 1,400톤 물탱크가 폭발하여 20대 청년 노동자등 3명 사망을 포함하여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울산 삼성정밀화학사고는 삼성 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삼성 계열사이며, 작년의 추락 사망사고, 올해 염소 누출사고 등 연속 사고가 발생했고, 플랜트 노조 울산지부에서도 현장의 기초적인 안전시설 설치 문제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사업장입니다.

 

삼성 불산 누출 사고 이후 삼성은 대대적인 대책 수립을 홍보해 왔으나, 울산 사고에서 드러났듯이 사고 이전의 누수현상 발견도 무시, 작업을 강행하고, 위험작업임에도 인근 노동자의 대피도 무시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초 일류기업을 자랑하는 삼성에서 수 천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하청 비정규 노동자 안전대책 방치로 연속사고가 발생하여 노동자와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삼성은 중대사고뿐 아니라, 화학물질, 발암물질 관리 대책도 문제투성이로 수 십명에 달하는 노동자가 직업성 암등 직업병으로 사망하거나, 고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안전대책 3류 기업 삼성의 반 노동적 행태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순서

 

1. 인사말 ---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

2. 울산 삼성 정밀화학 사고 관련 건설산업연맹 입장 --- 건설산업연맹 이용대 위원장

3. 울산 삼성 정밀화학 사고 관련 플랜트 노조 입장 - 플랜트 건설노조 박해욱 위원장

4. 삼성 전자 화성공장 화학물질 사고 관련 주민 입장 --- 주민 대책위

5. 삼성 반도체 화학물질 관리 및 직업병 관련 입장 --- 반올림 이종란 노무사

6. 삼성의 연속사고와 직업병 관련 전문가 입장 - 원진 노동환경 연구소 임상혁 소장

7. 기자회견문 낭독 ---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