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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114년 한국철도를 살리는 114배(拜) 행사 개최

작성일 2013.07.3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3715

[취재요청]

114년 한국철도를 살리는 114배(拜) 행사 개최

- 민주노총·시민사회단체·시민 등 114명이 철도민영화 반대 114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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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KTX 민영화 저지 범대위'와 함께 7월 31일(수)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부산지역(부산역앞), 호남지역(순천역앞), 대전지역(대전역), 영주지역(영주역)에서 ‘114년 한국철도를 살리는 철도민영화 반대 114배’ 행사를 개최합니다.

 

2013년은 철도가 이 땅에 처음 기적을 울린 지 114년이 되는 해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수탈의 도구로 처음 개통된 철도는 100여년의 역사에서 민족해방, 한국전쟁, 경제 개발과 성장의 과정에서 부침도 많았지만 국가기간교통망으로 민중의 애환을 함께 해 왔습니다. 세계적으로 ‘21세기 친환경 교통’으로 철도 르네상스가 구가되고, 한국철도 또한 수서발 고속철도 구간의 개통으로 만성적인 선로용량 부족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꾀할 수 있게 된 이 시점에서 존폐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철도의 통합을 통한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높여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꾀하고 남북철도, 대륙철도 연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상황에서 고속철도(KTX)를 분리하고, 고속철도와 일반철도를, 여객과 화물을, 철도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교두보인 유지보수업무마저 분리하겠다는 철도민영화 정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철도의 아픈 현실을 온몸으로 알리기 위해 준비됐습니다. 철도노동자·시민사회단체·일반시민 등이 114년 철도 역사를 기억하며, 114명이 114拜를 통해 한국철도 최대의 위기를 잠시나마 고행으로 알려내고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의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 취재문의 : 철도노조 홍보팀장 백성곤(010-5184-0428)

 

- ‘114년 한국철도를 살리는 철도민영화 반대 114拜’개요 -

 

 

○ 서울지역

 

- 일시 : 2013년 7월 31일(수) 11시30분

- 장소 : 광화문 광장

- 진행 : 기자회견 후 114拜 진행(철도노동자 작업복 착용)

 

○ 부산지역

- 일시 : 2013년 7월 31일(수) 10시

- 장소 : 부산역 광장

 

○ 순천지역

- 일시 : 2013년 7월 31일(수) 10시30분

- 장소 : 순천역 광장

 

○ 영주지역

- 일시 : 2013년 7월 31일(수) 10시30분

- 장소 : 영주역 광장

 

○ 대전지역

- 일시 : 2013년 7월 31일(수) 11시

- 장소 : 대전역 광장

 

 

201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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