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특별교섭 성실이행 및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 결단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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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지

-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난지 2년이 지났지만 현대차는 불법파견을 인정하지 않고 당연히 정규직으로 전환되어야 할 비정규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안타까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죽음과 지난 8일 철탑에서 내려온 최병승, 천의봉 동지의 296일에 이르는 고공농성에도 현대차그룹은 어떠한 문제해결의 의지가 없었습니다. 최병승 천의봉 동지의 목숨 건 고공 농성으로 이미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 문제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 오는 8월 16일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와 현대차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교섭 실무회담을 진행합니다.

- 더 이상의 불법행위와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이제 정부와 회사가 답해야 합니다. 현대차는 더 이상의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 정규직 전환을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 일시 : 2013년 8월 14일(수) 오전 10시

 

■ 장소 : 민주노총 15층 교육원

 

■ 주최 : 민주노총

 

■ 참석 :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현대차비정규직 3지회

 

■ 순서

- 사회

- 인사말 : 민주노총 신승철위원장,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

- 발언 : 현대차지부 임원 / 현대차 비정규 3지회 임원

- 기자회견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