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민영화․연금개악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

- 12월 2일(월) 15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 -

- 공약파기 민생파탄 법안, 노동자가 막아내겠습니다. -

 

 

1. 오늘(12월 2일)은 내년 예산안처리 법정시한입니다. 그러나 국회는 여전히 파행 상태이고,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강행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 국회파행의 핵심적인 원인과 책임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있습니다. 국가권력기관의 불법적인 조직적 선거개입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서 오히려 ‘종북몰이’로 국민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대선시기 국민과 약속했던 모든 민생법안은 사기였거나, 대폭후퇴했습니다. 반민생 법안과 공약파기 예산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3. 특히 기초연금 공약은 국민연금을 훼손하고, 국민연금 가입자를 차별하는 개악법안으로 돌변시키며 국민의 노후를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가스, 의료를 민영화시키기 위한 개악법안도 강행 처리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더군다나, 국민의 재산인 KTX를 분할민영화하기 위한 임시이사회가 다음 주 열릴 예정입니다.

 

4. 이에 민주노총은 공약파기 민생파탄 법안을 강행처리하려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12월 2일(월) 15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공약파기 민생개악 법안을 규탄하고, 이를 반드시 막아내기 위한 결의의 장에, 기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아래>

 

▢ 집회 명 : 민영화-연금개악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

- 공약파기 민생파탄 개악법안, 노동자가 막아내겠습니다! -

 

▢ 일시 : 2013. 12. 2일(월) 15시

 

▢ 장소 : 국회 산업은행 앞

 

▢ 참석 : 민주노총 조합원 및 연대단체 약 2,500여명.

 

▢ 순서

프로그램

1. 대오정비

2. 개회 및 민중의례

3. 대회사 :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4. 투쟁발언1 : 가스 민영화 법안 저지투쟁 : 이종훈 (공공운수노조 가스지부장)

5. 문예공연1 : 이수진

6. 투쟁발언2 : 연금개악저지 및 기초연금 공약이행촉구 : 박준우(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장)

7. 투쟁발언3 : 철도분할민영화 저지 투쟁 : 김명환 (공공운수노조연맹 전국철도노조 위원장)

8. 문예공연2 : 국립오페라단 지부

9. 투쟁발언4 :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 : 유지헌(보건의료노조 위원장)

10. 연대사: 지지․연대 발언 : 노년유니언, 전장연, 주부, 학생 등 5인(1분 발언)

11. 투쟁결의문 공동낭독 이상무(공공운수노조연맹 위원장), 김중남(공무원노조 위원장), 강성남(언론노조 위원장)

12. 국회 앞까지 행진 및 상징의식 후, 마무리

   

※ 결의문은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 문의 : 이창근 사회공공성실장(010-9443-9234), 이재훈 사회공공성부장(010-4744-8172) 

 

- 취재요청서 한글파일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