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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민영화·연금개악 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 민주노총 경고·연대파업 기자회견

작성일 2013.12.03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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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민영화·연금개악 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

 

민주노총 경고·연대파업 기자회견

 

▢ 일시 : 2013. 12. 5(목) 10:00

▢ 장소 : 민주노총 13층 회의실

 

▢ 취지

 

-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위한 철도공사 임시이사회가 12월 10일(화)로 확정됨. 이는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의 직접적인 지시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철도 분할민영화 추진이 현실화되고 있어 철도노조는 12월 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임.

 

- 가스, 의료 민영화 관련 법안 및 연금개악 법안 역시 국회 상정 및 처리를 앞두고 있음. 국회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12월 내 국회 강행처리시도가 예상됨. 현재 해당 사업장은 파업 등 총력투쟁을 준비하고 있음.

 

-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노동탄압은 도를 넘어 진행되고 있음. 전교조 법외노조화, 국가기관 선거개입 물타기를 위한 공무원노조 공안탄압 등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의 수위는 높아지고 있음.

 

-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최종범 열사 사례에서 상징적으로 드러나듯이,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특수고용노동자들은 여전히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음.

 

- 이에 민주노총은 철도, 가스, 의료 등 민영화 및 연금개악, 공무원노조·전교조에 대한 공안탄압 저지와 특수고용 및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민주노총은 경고·연대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전개하여 해당 노조의 파업투쟁을 엄호하고 종교계 시국미사 등 현재 형성되고 있는 반박근혜 투쟁의 흐름을 확대하고, 민중연대 전선을 더욱 강화하는데 복무할 것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함.

 

- 한편 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대체수송'을 강행할 것인바, 화물 항공 운송 지하철 버스 택시 등 관련 노조들이 참석하여 '대체수송 거부'를 선언할 예정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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