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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민주노총, 11일 철도민영화 투쟁 강도 높인다 - 철도파업 사수위한 경고 연대파업 결의대회 및 촛불집회 개최

작성일 2013.12.1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7174

[보도자료]

민주노총, 11일 철도민영화 투쟁 강도 높인다

철도파업 사수위한 경고 연대파업 결의대회 및 촛불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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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및 취지

9일 철도민영화를 막기 위해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고, 이에 대한 높은 국민적 지지가 확인되고 있음에도 10일 정부는 코레인 이사회를 경찰의 호위 아래 밀실에서 개최하여 수서발KTX 주식회사 설립, 즉 민영화의 수순을 밟기 위한 결정을 강해 처리하였습니다. 뿐만 아리라 파업 참가 조합원 4,213명을 일거에 직위해제하고 억지 혐의를 뒤집어 씌워 지도부를 고발하는 등 대화요구를 무시한 채 강경탄압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민영화 강행과 철도노조 탄압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자 경고한 바처럼 11일을 기해 민주노총 연대파업을 선언하고, 15시 서울역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 ‘민주노총 경고 연대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쟁의권 확보 등 파업돌입이 가능한 사업장은 전면 파업 △전면파업이 어려운 단위는 오후 시한부 파업, 총회, 교육, 연가 등을 활용한 총력투쟁 △지역 총파업 등을 통해 지역본부 주관 전국적으로 힘 있는 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할 것을 조직방침으로 결의해 실행합니다.

 

□ 대회 개요

 

1. 명칭

- 1부 : 철도파업 승리! 민영화-연금개악 구조조정 저지! 노동탄압분쇄! 민주노총 파업 결의대회

- 2부 : 철도파업 승리! 노동탄압분쇄! 민주노총 촛불집회

 

2. 일시 장소 : 2014년 12월 11일 16시 / 서울역

 

3. 슬로건 : 국민의 철도를 지키자!

 

4. 대회 요구

- 철도 분할민영화 저지!

- 짝퉁 기초연금 반대!

- 가스·의료 민영화 저지!

- 공무원노조·전교조 공안탄압 중단!

- 특수고용·간접고용 노동기본권 보장!

- 공공기관 부채 책임전가 구조조정 중단!

 

5. 대회구성 기조

1부 파업결의대회에서는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이 대회사를 통해 연대파업의 요구와 더불어 철도파업 사수를 위한 투쟁의 의지를 밝히고, 이어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은 흔들림 없이 파업투쟁을 지속할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2부 촛불집회에서는 철도민영화에 맞서 파업으로 일어선 철도노동자를 지지하는 시민사회진영의 지지와 연대투쟁 발언이 문화제 형식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 민주노총의 공식적인 대회 메시지와 세부적인 진행방식 등은 집회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입니다.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사회공공성본부 실장 이창근 010-9443-9234

- 민주노총 사회공공성본부 국장 박성식 010-4806-3142

 

 

2013. 12.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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