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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진주의료원 재개원 및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작성일 2014.02.25 작성자 사회공공성본부 조회수 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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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재개원 및 공공의료 강화와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개최

 

강제폐업 진주의료원 사태 1재개원만이 해답

의료공공성 파괴하는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해야

 

오는 226일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계획을 발표한 지 1주년이 됩니다.

 

지난 한해 초유의 공공의료기관 강제폐업이라는 사태에 대해 많은 국민들과 각계 각층 시민사회는 진주의료원 폐업이 공공의료를 파괴하는 범죄행위임을 지적하였고, 수차례의 토론과 원탁회의 등을 통해 재개원만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강조했으며, 생명버스, 생명텐트, 촛불문화제, 범국민대회 등 진주의료원을 정상화하고 공공의료를 지키기 위한 활동들을 끊임없이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국민들과 각계각층 시민사회의 노력으로 지난해 국회는 진주의료원 정상화 결의문과 진주의료원의 재개원방안을 마련하라는 국정조사 보고서까지 채택한 바 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도 수차례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여러차례 권고하였는가 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과정에서 환자 강제퇴원 종용과 같은 광범한 인권침해가 벌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진주의료원은 여전히 폐업된 상태에 있으며, 진주의료원을 지키고자 하는 노동자들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의료민영화(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는 정부가 공약대로 지방의료원 활성화정책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진주의료원 재개원부터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진주의료원 폐업은 또다른 의료민영화 정책임과 동시에 공공의료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아울러 이렇게 진주의료원 재개원은 등한시 한 채 원격의료와 병원의 자법인설립, 부대사업 확대, 법인약국 개설 등을 담고 있는 전면적이 의료민영화 정책에 반대합니다.

 

이에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 범국본은 진주의료원의 즉각적인 재개원을 촉구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며 의료민영화 정책을 폐기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하오니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주의료원 재개원투쟁 1주년,

진주의료원 재개원 및 공공의료 강화와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일시, 장소 : 2014226() 11:00,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

 

<프로그램>

 

- 사회 : 주제준 공동집행위원장

 

- 여는말 (취지발언) :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

 

- 각 계 발언

. 보건의료산업노조 유지현 위원장

. 참여연대(섭외중)

.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공동집행위원장

. 노동자연대 다함께 장호종 활동가

. 사회진보연대 김태훈 정책선전위원

 

- 기자회견문 낭독 : 최보희 공공운수노조연맹 부위원장, 무상의료운동본부 김재헌 사무국장

 

문의 : 정재수 공동상황실장(010-7639-0108), 이현대 공동상황실장(010-6424-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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