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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의료민영화 진실다룬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발표 기자회견 및 시사회

작성일 2014.05.0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797

[취재요청]

의료민영화 진실다룬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발표 기자회견 및 시사회세월호 참사에도 반성 없는 정부… 이번엔 의료분야 규제완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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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차 투자활성화대책 발표와 원격의료 추진으로 의료민영화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민영화의 성격은 세월호의 참사를 야기했던 규제완화가 그 핵심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자본의 돈벌이 행각이 불러온 참사였습니다. 또한 구조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책임과 무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기회를 낭비하며 재앙으로 몰고 간 촉발제나 다름없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돈보다 생명’이라는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경종이 되고 있습니다. 구조 과정에 대한 문제, 청해진해운의 각종 불법적 행태를 뛰어넘어 정부의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박근혜 정부는 반성은커녕, 온 국민이 비탄에 빠져 있는 순간에도 의료기관의 돈벌이를 위해 의료기관의 부대사업을 확대하고 영리자회사를 허용하는 의료분야의 규제완화 정책, 의료민영화 정책을 버젓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300명이 넘는 소중한 생명과 맞바꿀 수 있는 이윤은 없습니다. 돈벌이에 혈안이 된 자본이 ‘생명’보다 ‘돈’을 선택한 순간, 그리고 그것을 방조하는 정부가 각종 규제완화 정책들을 밀어붙인다면 참사가 반복되는 위험사회는 지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노동·시민사회단체 각계각층은 지난 몇 개월간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활동을 통해 의료민영화 정책을 막아내기 위해 100만 서명운동 및 의료민영화의 폐해를 알리는 행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오랜 준비를 통해 의료민영화의 문제점과 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의료민영화, 영리화의 진실"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쌍용자동차 회계조작의 진실” 등을 제작했던 박문칠 감독이 제작을 담당하고,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나레이션을 당담했습니다. 이 영상은 우리 국민들에게 의료민영화 정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의료민영화의 폐해가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얼마나 위협하게 될지, 어떤 의료재앙을 야기하게 될 지 알려줄 것입니다.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은 기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금번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는 시사회와 함께 향후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의 활동과 투쟁방향을 해설하는 기자회견을 갖고자 하오니,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행사 개요 -

제목 : 의료민영화 반대 다큐 영상 제작 발표 기자회견 및 상영회

일시 : 2014년 5월 9일(금) 오전 11시

장소 : 프레스선테 19층 기자회견장

※ 프로그램 및 기자회견문은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 취재문의 : 운동본부 공동상황실장 정재수 010-7639-0108

민주노총 이현대 조직국장 010-6424-8853

 

 

2014. 5. 8.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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