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세월호 대책기구 공식 발족 및 사업계획 발표 기자회견

- 5.22.(목) 13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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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남아 있는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지난 5월 13일 전국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자들은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대국민호소문과 정부에 대한 긴급요구 5개항을 발표하고, 범국민대책회의 구성을 위해 많은 국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호소한 바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는 오는 5월 22일(목) 2차 회의를 열어 명칭 등 대책기구 조직구성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식 발족합니다.

 

이어 13시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세월호 참사 대응 범국민 대책기구 발족과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계획 및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국민참여위원회’와 ‘존엄과 안전위원회’ 등 대책기구 산하 위원회의 사업 계획도 밝힐 예정입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첨부. 2차 원탁회의 및 기자회견 개요

 

○ 오전 11시 : 원탁회의 / 오프닝 촬영만 가능합니다. 회의는 비공개

- 경과 보고 및 지역 활동 공유

- 대책기구 명칭 등 대책기구 조직 안건 논의

-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계획 등 사업계획 논의

- 발족선언문 채택

 

○ 오후 1시 : 기자회견 순서

- 묵념

- 여는 말씀

- 사업계획 발표

- 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위원회가 국민께 드리는 편지(대독)

- 각계 발언

- 발족선언문 낭독

 

※ 보도 참고 : 새로 발족할 세월호 참사 대응 범국민대책기구의 공식 명칭은 2차 ‘원탁회의’의 논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입니다. 반드시 기자회견 이후 공식 명칭을 확인한 후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취재문의

- 참여연대 이재근 팀장(010-9727-4035)

-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010-4806-3142)

 

 

2014. 5. 21.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