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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민조노조 사수 삼성전자서비스 전국 공동행동 돌입

작성일 2014.05.2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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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염호석 열사 정신계승!

민조노조 사수 삼성전자서비스 전국 공동행동 돌입

- 삼성의 무노조 경영이 또 한명의 노동자를 죽였습니다

노동조합 인정하라! 임금체계 개선하라! 위장폐업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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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4년 5월 29일(목) 11시∼13시

 

■ 장소 : 전국 삼성전자서비스 170여개 센터(또는 삼성 디지털 프라자) 앞

 

■ 주관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 지역본부, 금속노조 지역지부, 지역연대단체.

■ 문의 : 석권호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전략본부 실장 010-5281-1605

 

 

5월29일 전국공동행동을 들어가며...

 

이건희, 이재용 부자와 삼성의 무노조 경영이 최종범 열사를 죽음으로 내몰고, 또 다시 염호석 열사를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박근혜 정권은 장례식장에 경찰을 투입해 “시신 탈취”라는 패륜을 저지른데 이어 항의하던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위영일 지회장, 라두식 수석부지회장, 김선영 영등포분회장 3명을 구속해 삼성자본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진할 예정인 마포대교 행진을 불허했습니다. 사유가 어처구니없습니다. 경찰은 삼성전자서비스지회 한 간부에게 “안전상의 이유가 있다. 지금 위험한 상황인데 누가 뛰어내리면 어떻게 하는가”라며 집회를 불허했습니다.

 

서초동 삼성본관에서는 열사의 한을 품고 차가운 노상에서 밤을 지새우는 삼성전자서비스 지회 조합원들의 절규가 버려져있습니다. 거리에서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다 죽는다. 이재용 부회장이 책임져라”, “삼성이 또 하나의 노동자를 죽였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이재용 부회장은 사죄하라”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지만, 삼성의 메아리는 없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지역본부, 금속노조 지역지부, 지역연대 단체와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등이 5월 29일 11시부터 13시까지 전국 170여개 삼성전자서비스 센터(또는 디지털프라자) 앞에서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승리를 위해 전국 공동행동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이번 공동행동을 시작으로 반재벌 삼성투쟁을 본격화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삼성의 직접 사과 및 열사 명예 회복 ▲노조탄압 중단 및 노조인정 위장폐업 철회 ▲고용보장 월급제 생활임금 보장 ▲임단협 체결 ▲염호석열사 시신탈취 책임자 처벌과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4. 5. 2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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