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생명과 안전을 위한 총궐기 및 동맹파업 선포 기자회견
- 세월호를 잊지 말자, 또 침몰할 것인가 투쟁으로 막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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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두 달을 넘어섰지만, 정부의 책임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도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내각쇄신을 한다지만 참담한 불통인사로 인해 국민의 실망과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규제완화-민영화 정책 역시도 아무런 반성 없이 강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강력한 정치투쟁으로 정부의 정책전환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오는 28일 총궐기는 그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총궐기에 앞서 보건의료노조 등은 경고파업에 돌입하고 전교조 또한 탄압에 맞서 조퇴투쟁 등 유례없는 투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28일 강력한 총궐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투쟁 체제로 돌입합니다. 나아가 세월호 유가족의 천만 서명운동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합원 전체가 서명에 참여하고, 비상한 정치파업 준비체제를 가동해 7월 동맹파업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총궐기 상황과 7월 동맹파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 일시 장소 : 2014년 6월 24일(화) 10시 / 민주노총 13층
□ 참석 : 민주노총 위원장 및 임원, 산별노조 대표자 등
2014.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