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브리핑]

6‧28 민주노총 총궐기의 날 투쟁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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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 민주노총 총궐기투쟁이 전개됩니다. △박근혜 정권 퇴진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통상임금 정상화 및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철폐 및 최저임금 현실화 쟁취가 그 목적이며, 총궐기를 통해 민주노총은 7월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정치투쟁의 포문을 열 것입니다.

 

민주노총 총궐기대회는 16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이에 앞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1만 여 노동자들과 민중들이 총궐기 사전대회를 개최하고, 총궐기 본 대회 직후 17시부터는 ‘쌀 전면개방 반대! 민영화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시국대회’가 이어집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4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식량주권 범국민대회’를 개최합니다. 같은 시간 보건의료노조와 전국철도노조는 서울역광장과 서부역 앞에서 각각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2차 총력투쟁 상경집회’와 ‘철도안전 지키기 철도노동자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또한 서울역 맞은편에서도 공공운수노조연맹이 개최하는 의료민영화 저지 결의대회가 개최됩니다.

 

이후 이들 보건의료노조, 철도노조, 공공운수노조연맹 등은 14시 40분 서울역광장에 모두 집결하여 ‘철도-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생명과 안전의 물결>’ 행진에 나섭니다. 행진은 3천여 명 규모이며, 서울역을 출발해 총궐기대회가 열리는 청계광장까지 이어집니다.

 

한편, 공무원노조 5천여 명의 간부들 또한 15시부터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공적연금개악 저지 간부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행진에 나설 계획입니다.

 

 

※ 6월 28일(토) 투쟁 일정

 

○ 식량주권 범국민대회

- 14시, 청계광장

- 주최 : 전농

- 기타 : 15시부터 삼보일배 행진 (청계광장 → 을지로 입구 → 청계광장)

 

○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 14시, 서울역

 

○ ‘철도안전 지키기’ 철도노동자결의대회

- 14시, 서부역

 

○ 의료민영화저지를 위한 공공운수노조·연맹 사전 결의대회

- 14시, 서울역 맞은편 연세빌딩 앞

 

○ 철도-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생명과 안전의 물결”

- 14시 40분, 서울역

- 행진 : 서울역→집회 후 행진→청계광장

 

○ 공적연금개악 저지 공무원노조 간부결의대회

- 15시, 청계천 한빛광장

 

○ 민주노총 총궐기대회

- 16시, 청계광장

 

○ 쌀 전면개방 반대! 민영화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시국대회

- 17시, 청계광장

- 기타 : 집회 후 행진 예정

 

 

201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