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비정규직 노동자 집중투쟁 주간 선포 기자회견
- 정부의 기만적 대책 발표에 맞선 투쟁선포, 25일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
정부가 10월 중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기간제법과 파견법 개정을 12월 중에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히려 정부정책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으며, 보호와 차별해소라는 명분으로 비정규직을 고착시키고 확산시키는 매우 기만적인 대책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주노총 등 비정규직노동자 단체를 중심으로 다음주(20~26일)를 ‘비정규직 집중투쟁 주간’으로 선포하고, 오는 25일 대규모 집회(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정부 투쟁에 나서고자 합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비정규직 투쟁주간의 취지와 계획, 25일 전국노동자대회의 방식과 결의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일시 장소 : 2014년 10월 20일(월) 11시 / 광화문광장
○ 주최 : 민주노총,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 조직위원회
※ 취재문의
석권호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직전략본부 실장 010-5281-1605
2014. 10. 1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