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민주노총과 새정치민주연합 노동현안 해법 논의

- 27일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민주노총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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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연말 노동현안 해법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백재현 정책위의장 등은 27일 오전 10시 민주노총을 방문하고,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투쟁(희망연대노조 및 사내하청 등 간접고용 문제, 아파트 경비노동자 대량해고 문제, 학교비정규직 문제 등)과 △정리해고(쌍용차 해고노동자) 등 노동현안 해법 및 관련 법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더불어 △공무원연금, 의료민영화, 2차 공공기관 정상화 등 사회공공성과 관련한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는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진다.

 

민주노총에서는 신승철 위원장과 양성윤 수석부위원장 및 김경자‧주봉희‧이상진 부위원장과 함께 희망연대노조 이종탁 공동위원장, 금속노조 김득중 쌍용차지부장, 서울일반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백재현 정책위의장 및 이용득 전국노동위원장, 이석행‧이인영 수석부위원장, 최원식 의원 외에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10시부터 1시간 30여 분 가량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이례적으로 전체 과정을 취재진에게 공개한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 취재문의 :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 010-4806-3142

 

 

2014. 11. 2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