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경총 규탄 및 최저임금 1만원 범국민 서명운동 결과 발표 기자회견
경총이 18일 최저임금을 동결안을 제시한 후 오늘 22일에는 언론보도를 통해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신규채용을 줄이고 기존 인력도 감원하겠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를 민주노총은 사실상의 협박으로 간주하며 비판 논평(http://nodong.org/statement/6960829)을 발표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진정한 국민여론은 무엇입니까? 이에 답하고자 민주노총은 내일(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서명운동 결과를 발표하고자 합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월 1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자는 요구로 국민서명을 받았으며, 현재 약 15만 명가량 참여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서명운동의 세부적인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여론과 최저임금 1만원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동결안과 고용감소 협박을 벌이고 있는 경총에 대해서도 신랄한 규탄 입장도 밝힐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일시 : 2015년 6월 23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 참가 : 민주노총 임원 및 최저임금 서명운동 책임자, 최저임금노동자 등
▢ 기자회견 순서
- 여는 발언 : 민주노총 김종인 부위원장
- 최저임금 당사자 발언 : 홈플러스 노동자
- 최저임금 당사자 발언 : 병원청소노동자
- 시민사회단체 연대발언 : 한국여성노동자회
- 서명보고 및 기자회견문 발표 : 자료로 대체할 수 있음
- 퍼포먼스 : 따듯한 밥상을 꿈꾸는 최저임금 1만원 시민서명 상징
※ 취재문의 : 민주노총 권순화 미조직비정규전략실 국장 010-6744-3032
2015. 6. 2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