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민주노총은 노동대재앙을 불러 올 박근혜정부의 가짜 노동개혁을 막아내기 위해 전력 투쟁을 해왔습니다.

특히 5월 28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등 노동개악을 위한 공청회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무산시킨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9월 7일 소위 전문가라 불리는 교수들을 불러놓고 쉬운 해고, 맘대로 해고에 불과한 일반해고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또다시 개최한다고 합니다.

민주노총은 이러한 전문가 토론회는 이미 박근혜대통령이 누차 도입하겠다고 밝힌 쉬운 해고 도입을 통한 고용유연화와 취업규칙불이익변경 요건완화에 면죄부를 주기위한 요식적 절차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9월 7일 일반해고 도입을 위한 요식적 토론회를 강력 저지하기로 하였으나 토론회 장소가 애초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종합청사 노사정위원회로 변경되었기에 긴급히 기자회견과 규탄행동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와 보도 요청 드립니다.

또한 민주노총은 9월 8일 오후 1시부터 9월 10일까지 2박 3일간 정부청사 노사정위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노사정위 논의중단을 요구하는 농성투쟁에 돌입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9월 8일 오후 1시 정부청사 앞에서 농성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하니 함께 취재 부탁드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