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탄압, 위장페업, 정리해고로 인한 피해노동자를
공장폐업의 주범으로 몰아 노동시장 구조개악 부채질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고발 기자회견
1) 취지
- 법취지를 벗어나 쉬운 해고,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노동시장구조개악 추진은 노동계는 물론, 노동 전문 집단과 국책연기관 등에서도 비판을 제기하고 있음.
- 세대간 갈등을 조장하는 임금피크제 강행과 일반해고에 대해 국민의 비판적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 여당의 당대표가 정부 정책 강행을 위해 억울하게 정리해고 된 노동자와 노조탄압을 위한 위장폐업으로 고통받아온 노동조합을 경제악화의 주범으로 규정하는 발언을 함.
- 이에 민주노총과 김무성 대표가 사업장 폐업의 원인으로 지적한 노동조합 대표는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김무성 대표의 발언에 대한 사과와 이후 대응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자 함.
2) 개요
- 일시 : 2015. 9. 9.(수) 오후 1시
- 장소 : 중앙지검 앞
- 주최 : 민주노총 (담당 : 박은정 정책국장 2670-9113)
3) 기자회견 순서
사회 : 민주노총
- 기자회견 취지발언 : 김욱동 민주노총 부위원장
- 고소 당사자 사업장 대표 발언
금속노조 콜텍지회 이인근 지회장
발레오공조코리아 지회 전 박상수 사무국장
- 화학섬유연맹 신환섭 위원장
- 고발취지 설명 : 송영섭 금속 법률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고발장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