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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민주노총 저인망 투쟁, 전국 국회의원 찾아간다 - 노동개악 저지 대국회 활동 본격 가동, 낙선운동도 추진

작성일 2015.10.2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388

[보도자료]

민주노총 저인망 투쟁, 전국 국회의원 찾아간다

노동개악 저지 대국회 활동 본격 가동, 낙선운동도 추진

 

 

민주노총이 가맹 산별노조 지역조직과 산하 지역본부를 총동원해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요구하고 노동개악에 대한 입장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낙천/낙선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른바 면담투쟁은 비례대표 의원들까지 포함해 모든 국회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늘(21)부터 16개 시도에서 시작돼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민주노총은 야당대표 면담 및 국회 환경노동위원 전원 면담 등 노동개악 입법 공동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국회 접촉과 여론 전달에 나서는 등 올해 마지막 정기국회 개원에 맞춰 본격적인 대국회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민주노총은 지난 15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면담했으며, 민주노총과 정의당은 여야 간 주고받기식 노동개악 법안 처리 방지와 노동개악 공동대응을 위해 야권 정치지도자회의추진에 공감한 바 있으며, 곧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면담도 추진한다.

 

전국 전 지역구의 여야 의원 면담과정에서 민주노총은 노사정야합과 새누리당 노동개악 입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답변서를 통해 노동개악에 대한 각 국회의원들 개인의 입장을 취합한다. 이 때 취합된 답변서와 향후 노동개악 입법 강행국면에서 나타난 의원들의 입장을 근거로 민주노총은 내년 총선에서 낙천/낙선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해 민주노총은 대국회 활동의 의지와 계획을 밝힌 성명을 발표해, 노동개혁은 내년 총선에서도 각 당 정책평가의 핵심 의제가 될 것인바, 현재 노동개악 정국의 판세가 곧 내년 총선의 여야 판세가 될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의 역할에 따라 민주노총과 시민사회진영은 내년 전국 각 지역에서 끈질긴 낙천/낙선운동에 나설 것을 경고하기도 했다. (아래 성명 참조)


2015. 10. 2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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