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노동자 서민 살리기 범국민서명운동> 발표 기자회견
노동자 서민 3대 요구 내걸고 재벌과 정부의 관제 서명운동에 맞불
○ 일시 : 2016년 2월 3일(수) 11시
○ 장소 : 광화문광장(세월호 농성장 앞)
○ 주최 : 민주노총
○ 참가 : 민주노총, 청년단체, 비정규직 노동자 등
○ 취지
전경련 등 재벌단체가 나서고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며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관제서명운동’이 진행 중입니다. 삼성과 엘지 등 대기업들은 사내에 서명대를 설치하고 직원들을 압박해 사실상 강제서명을 벌이고, 기어이 정부가 통반장을 동원한다는 고발도 나옵니다. 독재적 발상의 여론조작입니다.
이에 맞서 민주노총이 2월 3일부터 맞불 서명운동에 나섭니다. <노동자 서민 살리기 범국민서명운동>입니다. 민주노총 조합원 모두가 서명의 주체가 돼 1명 당 10명 이상씩 가족들과 친지들에게 서명을 받고, 거리의 시민들과 네티즌들에게도 자발적 서명을 받는 실천에 나섭니다.
<노동자 서민 살리기 범국민서명운동>은 “쉬운 해고 안 돼! 재벌에게 세금을! 최저임금 1만원!”이라는 목적을 내겁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이러한 범국민서명운동의 취지와 방식, 향후 계획을 밝힙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참가자들이 서명운동 개시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이어 지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도 계속 진행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취재문의 :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 2670-9124
2016. 2. 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