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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취재요청]416노란리본 법률지원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 “애도는 죄가 아니다”

작성일 2016.02.23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850

[취재요청]

416노란리본 법률지원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애도는 죄가 아니다

224() 11:00, 민주노총 15층 교육원

 

 

수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진실규명을 위한 노력 과정에서 사법 탄압의 올가미 안에 놓이게 됐습니다. 세월호 1주기였던 지난 20154월 한 달 간 세월호집회관련 연행자가 142, 구속자는 6명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세월호 참사 이후 20152월까지 기소 송치된 이들도 426명에 달합니다.

 

오직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한 시민들에게 탄압은 비이성적이고 가혹합니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둔 지금, 진상규명과 인양 과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기본권을 침해하고 집회시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경찰 및 사법당국의 탄압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개인이 대응하기도 어렵고, 집회 참여자들을 위축시키는 문제도 날로 심각해집니다.

 

이에 416노란리본 법률지원위원회가 출범합니다. “애도는 죄가 아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 하반기부터 세월호 투쟁으로 처벌받는 이들을 위한 법률지원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공식 단체를 출범하며 각종 법률 지원과 집회시위 자유 옹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 사회 : 김덕진 (416노란리본법률지원위원회 운영위원장)

 

대표자 발언

발언1. 나승구(신부/416노란리본법률지원위 공동대표)

발언2. 전명선(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416노란리본법률지원위 공동대표)

발언3. 조영선(민변 사무총장/416노란리본법률지원위 공동대표)

발언4. 박래군(416연대 상임운영위원)

발언5. 법률지원 당사자 1

416노란리본법률지원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사회자)

출범선언문 낭독 : 최종진(민주노총 위원장직무대행/416노란리본법률지원위 공동대표)

질의응답

 

취재문의 : 곽이경 민주노총 대협부장 010-8997-9084

 

 

2016. 2. 2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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