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불법 40년을 정리합니다 유성기업 한광호 열사를 추모합니다
현대차 불법 40년 <나쁜놈들 전성시대>
1. 취지
- 현대차-유성기업 노조파괴와 현대차의 불법을 사회적으로 알림
- 다양한 부스들을 설치해 당일 지나가는 시민들도 참여
- 시민/사회단체들이 주관하는 부스 사업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확대
- 저녁 문화제를 통해 유성기업 노동자들을 응원, 참여자들이 힘을 모아냄
2. 시간, 장소
- 현대차 40년 : 4월 23일(토) 14:00 ~ 18:00 / 파이낸스 빌딩에서 시청광장까지
- 연대한마당 : 4월 23일(토) 18:30 ~ 20:00 / 대한문(또는 분향소 앞)
3. 세부내용
1) 개요
- 거리는 현대차 40년 / 현대차40년 / 기억과 추모의 거리로 진행
‘현대차40년’과 ‘현대차40년’는 발매된 현대차를 중심으로 현대차의 불법과 노조파괴 언급
예) EF소나타(1998년)
: 1998.7.20. 현대차 정리해고 저지 36일간 총파업 및 공장 굴뚝농성 (36일)
: 당시 언론에서 이슈가 되었던 불법적인 내용
: 당시 정몽구 일가 배당금 등
2) 현대차 40년 : 1975년부터 ~ 2004년
가. 부스의 의미
- 비정규직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기 전까지 현대차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림
- 주요차 : 포니[1975], 스텔라[1983~1997, 현대차노조 설립(1987)], 엑셀[1985-1994, 서영호 열사(1993년)], 엑센트[1994~1999, 양봉수 열사(1995)], 아반떼[1995~2000, 노개투 총파업(1996)], EF소나타[1998~2001, 36일 총파업 및 굴뚝농성(1998)]
나. 설치되는 부스
- 길거리버스킹, 사내유보금, 조선소, 노동상담, 페이스페인팅, 노동자 괴롭히기 감별, 바자회(데모당), 충북공동행동(팔찌, 음료), 마인드프리즘(책판매) 등
3) 현대차 40년 : 2004년 ~ 2016년
가. 부스의 의미
- 비정규직, 불법파견, 노조파괴 등을 다룰 수 있도록 함
- 주요차 : 싼타페[2000~2005, 식칼테러, 비정규직지회 설립(2004)], 에쿠스[2005, 류기혁 열사], 신형아반떼[2010, 황인화 분신 시도(2010)], 그랜저[2005~2010, 대법원 사내하청 판결], 벨로스터[2011, 현대차 사주 유성기업 노조파괴(2011)], i40살룬[2012, 현대차 고공농성(2012)], 더뉴아반뗴[2013, 기아 광주 김학종 분신시도(2013)], 뉴투싼ix[2013, 현대차 희망버스], 아반떼쿠페[2013, 박정식 열사], 맥스크루즈[2013, 윤주형 열사], 2015에쿠스[2015, 기아차 고공농성 돌입], 싼타페 더프라임[2015, 현대차/기아차 불법파견 판결], 2016투싼[2016, 한광호 열사]
나. 설치되는 부스
- 재벌책임, 백일장, 레드팔찌 만들기, 녹색당, 솜사탕, 세종호텔, 동양시멘트, 바자회(무브먼트당당), 430기획단, 갤러리, 떡메 치기(쌍차), 영상제작, 충남대책위(사진전), 부품사부스, 노동당, 정의당, 유희
4) 기억과 추모의 거리
가. 부스의 의미
- 세월호, 박정식, 윤주형, 백남기….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추모해야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스
나. 설치되는 부스
- 416연대, 백남기대책위 등
5) 시청광장 앞
- 건강검진, 현장미술팀과 함께하는 걸개그림 그리기 등의 부스 설치
2016. 04. 21.
노조파괴 범죄자 유성기업‧현대차자본 처벌! 한광호열사 투쟁승리! 범시민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