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현대차 본사앞 유성기업 노동자 경찰폭력 규탄! 정몽구 처벌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6.05.1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923
Atachment
첨부파일 다운로드



범죄자 재벌을 앞에 두고 애꿎은 노동자만 연행하는 경찰



경찰폭력 규탄! 정몽구 처벌 촉구 기자회견



용역과 무전으로 공조하며 기자회견 참가자를 탄압한 서초경찰서의 만행


2011. 5. 18. 노조파괴 만 5, 여전히 유성기업노동자들은 고통속에


유성범대위와 유성지회는 정몽구 회장 만날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을 것

 

1. 유성기업 한광호 조합원이 현대차와 유성기업의 노조탄압으로 자결한지 62일이 지났습니다.

 

2. 유성범대위와 유성기업지회는 51713시 현대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 정몽구 회장을 만날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범대위는 기자회견을 지속하며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1630분 경찰은 기자회견 장소로 쳐들어 와 참가자들의 사지를 들어 강제로 하나로마트 쪽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17시경 쌍용차지부 사무국장 고동민과 추모연대 활동가 박제민을 연행했습니다. 연행된 고동민과 박제민은 경찰폭력에 의해 팔이 꺾였고, 연행과정에서 겪은 부상으로 허리통증 및 타박상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기자회견 참가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경찰은 채증하는데 방해되니까 용역들 빼라”, “검거작전하게 빼라며 현대차 용역들과 긴밀한 공조를 맺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고용한 용역들이 향로를 차고, 분향소에 침범하며 벌였던 사적 폭력에는 침묵하면서 노동자들을 기자회견 장소에서 빼내는 데는 거침 없었던 경찰의 폭력행위는 스스로가 재벌과 권력의 하수인임을 보여준 행태입니다.

 

4. 2011518일은 유성기업이 직장폐쇄를 시작으로 공권력과 합작해 노조파괴 공작을 집행한 날입니다. 5년의 세월이 지났건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오히려 공권력과 재벌은 더 돈독해졌습니다. 유성범대위는 비통한 심정으로 518() 11,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7일 폭력상황을 규탄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많은 취재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 기자회견 일시/장소 : 518() 11/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 진행 : 유성범대위(참여자들께 연락을 드리고 있습니다. 세부참가자는 내일 기자회견 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하겠습니다.)

2016. 05. 17.


노조파괴 범죄자 유성기업현대차자본 처벌! 한광호열사 투쟁승리! 범시민대책위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