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범대위 보 도 자 료
2016년 5월 1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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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집회도 보장하랴, 행진도 임의대로 지시하랴 정신 못차리는 경찰
15시45분 부 유성기업 양재동 농성장 상황!
5월 18일 유성기업 직장폐쇄 5년 규탄 결의대회
1. 유성기업 한광호 조합원이 현대차와 유성기업의 노조탄압으로 자결한지 63일이 지났습니다.
2. 2011년 5월 18일은 유성기업이 불법적 직장폐쇄를 하고, 노조파괴 시나리오를 실행한 날입니다. 지회는 5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은 노조파괴 문제를 현대차에 항의하기 위해 총회를 갖고, 15시 양재동 at센터 앞에서 집회 후 행진을 하였습니다.
3. 경찰은 행진신고를 접수하면서 300명이 되지 않으면 인도로 행진하라고 했습니다. 행진경로에는 현대차 회사가 유령 집회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유성지회는 경찰의 자의적인 행진신고 통제에 항의의 뜻을 담아 인도로 행진하였습니다.
4.15시 20분, 행진이 염곡사거리에 다다르자 경찰은 갑자기 차도로 행진을 하라며 대오를 막아섰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경찰의 지침에 집회참가자들은 염곡사거리 횡단보도 위에서 항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