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 전국건설노동조합 www.kcwu.or.kr

○ 담당자: 전재희 교육선전실장 (010-2397-3923)

노조가 노동3권 요구하면 공갈협박!?

죽지 않는 현장 요구하면 떼쓰기!?

전국건설노동조합 전국 동시다발

공안탄압 규탄 기자회견

일시: 2016년 6월 14일 오전 11시 / 장소 : 경찰청 앞

* 건설현장 금품수수 포착 동영상 폭로 예정

 

1. 귀 언론사의 건승을 빕니다.

 

2.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장옥기)에 대한 공안탄압 광풍이 몰아닥치고 있습니다.

 

3. 6월 2일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장, 서울경기타워크레인지부장에게 각각 3년, 2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13명의 조합원들에 대해서도 집행유예 징역형입니다. 경찰청은 5월 1일부터 3개월간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했습니다. 단속 대상 중 하나가 ‘떼쓰기식 집단 불법행위’로 노조에 대한 내용입니다.

 

4. 공안탄압의 초점은 노동조합의 채용요구에 맞춰져 있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이 제기하는 산업안전 등에 대한 고소고발이 ‘공갈협박’ ‘떼쓰기’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이것이 헌법상 자유경제시장 논리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헌법은 노동자가 노동조건 향상을 위해 단결하고 교섭하고 투쟁할 수 있는 노동3권 또한 보장하고 있습니다.

 

5. 건설노조는 7월 6일 총파업을 앞둔 가운데 공안탄압 분쇄를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재판부는 ‘헌법’을, 검경은 ‘건설현장 법’을 지키라고 촉구할 것입니다.

 

6. 건설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는 무수한 법들을 폭로할 것입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공안탄압 양상을 소개하고 7월 6일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총파업 투쟁 결의를 밝힐 것입니다. 특히 건설노조를 지지하는 각 단체들의 연대발언을 듣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보도 부탁드립니다.

 

□ 구성

* 사회 - 건설노조 교육선전실장 전재희

경과 보고 - 건설노조 사무처장 정부중

결의 발언 - 건설노조 위원장 장옥기

법률 발언 - 민주노총 법률원장(변호사) 권두섭

연대 발언 -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욱동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백석근

한국진보연대

불안정노동철폐연대

국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김종훈

정의당

민중연합당

노동당

녹색당

기자회견문 낭독 - 건설노조 부위원장(타워크레인분과위원장) 임채섭

질의 응답 

 

지역본부	시간	장소
수도권북부지역본부	11시	경찰청
수도권남부지역본부	11시	경기남부경찰청
경인지역본부	11시	인천지방경찰청
대전충북지역본부	11시	충북지방경찰청
	15시	대전지방경찰청
강원지역본부	11시	평창경찰서
충남지역본부	11시	충남지방경찰청
전북지역본부	10시 30분	전북지방경찰청
광주전남지역본부	10시 30분	광주지방경찰청
	13시	전남지방경찰청
대구경북지역본부	11시	대구지방경찰청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11시	부산지방경찰청
	11시	울산지방경찰청
	11시	경남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