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상균 '위법행위'. 노동계의 일탈?"
2. 한상균 위원장이 아버지 손을 잡을 수 있도록
- 백도라지씨가 한상균위원장 선고 공판을 앞두고 한겨레 신문에 기고한 글(7월 2일자)
7월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선고공판이 있습니다. 지난해 11월14일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씨가 선고를 앞두고 공정한 판결을 촉구하는 글을 <한겨레>에 보내왔습니다.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아버지에 대한 대응의 간극을 그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지난해 11월14일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이후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두 사람에 대해, 한 명은 감옥에 또 한 명은 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비정상적인 현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50607.html
3. 박근혜 대통령이 회피할 때, 이 남자는 책임을 다 했다
- 한상균위원장 석방판결을 촉구하는 박래군 4.16. 연대 상임운영위원의 오마이뉴스 기고 글
'그가 더 이상 감옥에 있는 것은 부당하고, 정의에 반하는 일이다. 한상균을 석방하라. 그것이 지금 사법부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올바른 판결이다. 7월 4일 사법부가 그런 용단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 그가 석방되어 "노동자가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한" 그런 일에 매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4. 그들은 왜 한상균 위원장을 가둬두고 싶어할까?
- 민주노총 남정수 대변인이 위클리서울에 기고한 글
'정권의 입김과 그 영향아래 있는 공안검찰의 정치보복 구형을 바로잡는 칼자루는 사법부로 넘어왔다.
사법부는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원칙으로 석방판결을 해야 한다.
“모든 노동자가 지금보다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은 국민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희망인 대한민국에 노동자가 그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그가 석방되어 노동자들 곁으로 돌아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http://www.weekly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