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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7.20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파업돌입 10만여명/대회참가 5만여명)

작성일 2016.07.1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155

보도자료

일시

2016719()

문의 : 남정수 대변인 010-6878-3064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7.20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250여개 사업장 총 10만여명 파업 돌입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

건설산업연맹 플랜트건설노조, 건설노조 타워크레인 분과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노조(수도권), 국민연금지부(수도권)

현대중공업노조 등 8만여 명

총회, 연가, 조합활동시간 등 투쟁결합 조합원 2만여명

울산,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 현대중공업노조 23년 만에 공동파업 등 6만여명 파업돌입

 

전국 약 5만여 조합원 대회 참여

여의도 산업은행 수도권 대회, 태화강 둔치 울산지역 총파업대회 등

전국 13개 지역 동시다발 대회

수도권 대회 11,000여명 / 울산대회 10,000여명

 

7.22 금속노조 재벌개혁요구 최대규모 총파업 돌입 및

3만 조합원 상경투쟁 이어져

 

6/24 ~ 723일 까지 민주노총 가맹산하조직 릴레이 총파업-총력투쟁 참가규모

: 연인원 총 35만여명 참여 (파업 28만여명 + 총회/연가/조합활동시간 등 7만여명)

- 6/24 언론노조 집중행동

- 6/25 교사.공무원 12일 투쟁

- 6/29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 7/1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 파업

- 7/6 건설노조 총파업

- 7/6~7/20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 지역별 순환파업

- 7/12 금속 조선 노동자 결의대회

- 7/14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공동파업

- 7/20 화섬노조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 및 사전대회

- 7/20 플랜트건설노조 총파업

- 7/20 지방공기업노조 결의대회

- 7/20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전국 14개지역)

- 7/22 금속노조 총파업

 

1. 총파업-총력투쟁 대회 취지

 

-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 반노동 정책(성과퇴출제, 임금체계개편, 비정규직 확산 파견법개악 등),   조선산업 대량해고 구조조정, 최저임금 일방결정, 재벌책임 전면화 그리고 한상균 위원장 5년 실      형선고 등 민주노총에 대한 살인적인 공안탄압에 맞선 민주노총의 총파업 총력투쟁

 

- 7201차 총파업-총력투쟁 이후 정부가 성과퇴출제 등 노동개악 폐기, 노동탄압 중단 등 민 주   노총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시 92차 총파업-총력투쟁과 11월 민중총궐기로 이어 갈 것임 을     선포

 

- 건설/ 공공/ 금속/ 보건 등 6~7월 이어지는 가맹조직별 임단투 파업 및 총력투쟁을 총화하는 ㅁ민주노총 차원의 총파업-총력투쟁

 

- 본격적인 국회 개원에 즈음해 민주노총의 주요 입법-현안 과제를 천명하고, 입법기관이자 행정 감시기관인 국회 차원의 해결을 요구하는 촉구의 장

 

- 최저임금 결정 이후 정치권 스스로의 최저임금 인상 공약 외면과 정부-사용자 일방 결정을 규탄하고, 2017년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민주노총의 중기 투쟁계획을 밝히는 결의의 장

 

- 한상균 위원장 15년 선고, 배태선 전 조직실장 13년 선고, 부산본부 사무처장 법정구속, 총궐기 관련 조합원에 대한 잇따른 중형 구형 등 공안탄압-독재회귀에 대한 규탄의 장

 

2. 총파업-총력투쟁 주요 요구

- 노동개악-성과퇴출제 폐기!

- 노조파괴-공안탄압 중단!

- 비정규직-교원-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

- 최저임금 일방 의결 규탄!

- 노동자 희생 강요 구조조정 중단!

- 재벌책임 강화!

- 사드 배치 반대!

- 2016 임단투 승리!

 

3. 총파업-총력투쟁대회 개요

- 일시 : 2016. 7. 20.() 14:00

- 장소 : 각 지역별 도심 (전국 14개지역 동시다발 진행)

수도권대회 : 여의도 산업은행 앞 도로 전차선

- 주최 : 민주노총

- 주관 : 각 지역본부(수도권대회는 민주노총 주관)

- 제목 :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 지역대회

수도권대회 : 노동개악-성과퇴출제 폐기! 노동기본권 보장! 한상균 위원장 석방!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수도권대회

 

4. 대회 현황

 

1) 지역별 대회 현황

지역

총파업-총력투쟁 대회 시간 및 장소

수도권대회

14:00

여의도 산업은행 앞 (전경련국회 행진)

인천

16:00

LH공사 인천본부

충북

16:00

상당공원

대전

16:00

대전고용노동청

세종충남

7/15 16:00

기 진행

(15시 금속 사전대회)

온양온천역 광장

전북

17:00

(16시 전북도청 집결 후 행진->)

국민의당 전북도당

광주

17:30

518 민주광장

전남

15:30

여수시청

대구

16:00

한일극장 맞은편

경북

11:00

포항 해도근린공원

(->포항노동청 행진)

부산

15:00

부산시청 (서면 행진)

울산

14:00

(금속울산,현차,플랜트 사전집회 행진->)

태화강둔치

경남

15:00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이후 행진)

제주

17:00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

 

  

2) 수도권 대회

 

(1) 본대회 진행계획 변경 가능

 

시간

내용

13:40~14:00

대오정리

 

14:00~14:10

개회선언 및 노동의례

 

14:10~14:15

대회영상

 

14:15~14:20

연대발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강문대 사무총장

14:20~14:25

투쟁발언

건설산업연맹 백석근 위원장

14:25~14:30

투쟁발언

금속노조 김상구 위원장

14:30~14:40

문화공연

노동가수 박성환

14:40~15:05

투쟁발언과

문화공연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노조 박표균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김영훈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노조 문화패(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단결투쟁가)

공공운수노조 조상수 위원장

조상수위원장 파업지침 2호 선언과 함께 총파업 투쟁의 노래

15:05~15:10

대회사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

15:10~15:20

상징의식

 

15:20~

행진

행진 순서 안내, 구호 제창, 투쟁가 제창

- 투쟁가 : 철의 노동자, 단결투쟁가, 파업가, 뒤집자, 동지가, 연대투쟁가

전경련 앞 약식집회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유성기업 유성지회 홍종인 조합원

국회 앞 마무리집회

서울본부 서형석 본부장, 서비스연맹 이마트노조 김성훈 사무국장

 

(2) 행진

- 여야 정당 및 국회, 전경련 등 여의도 소재 주요 대상을 상대로 한 규탄-촉구

- 행진

: 대회장 여의도 문화마당 전경련 KBS 국회 앞

 

(3) 마무리 집회

- 장소 : 국회 국민은행 앞

- 범국민 서명운동 총화-국회 입법 촉구 / 최저임금 일방결정 규탄

 

 

노동개악-성과퇴출제 폐기! 노동기본권 보장! 한상균 위원장 석방!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회사

 

자랑스러운 조합원 동지 여러분.

오늘 총파업 총력투쟁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공공기관 노동자들과 건설, 금속,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업에 나서고, 5만여 조합원이 14개 지역에서 투쟁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현대자동차지부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3년만에 어깨를 걸고 공동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총파업을 시작으로, 우리는 승리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동지들에게 총파업-총력투쟁 의지를 담아 인사드립니다. 투쟁!

 

정권과 자본은 오늘 우리의 투쟁을 불법파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누가 불법을 행하고 있습니까.

쉬운 해고와 노조 동의 없는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불법 양대지침을 강요하는 박근혜야 말로 불법입니다. 노예연봉, 해고연봉, 성과를 빌미로 한 퇴출제를 강제로 도입하려는 박근혜가 불법입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파괴하고 불법 노사개입을 서슴지 않고 있는 박근혜야 말로 불법입니다. 이미 국민적 심판을 받은 철도 민영화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박근혜야 말로 불법입니다.

 

정권과 자본은 또 우리의 투쟁을 비정규직의 현실을 외면한 투쟁이라 매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비정규직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까?

대량해고 구조조정 강행으로 선제적으로 수만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건설노동자의 정당한 노조활동을 공갈-협박으로 매도하고, 민주노조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위험의 외주화로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죽고 다쳐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오히려 파견법 개악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이것을 막기 위한 투쟁이 불법이고 이기적인 총파업입니까.

동지들, 오늘 우리의 총파업 총력투쟁은 박근혜의 불법을 막아 세우는 투쟁입니다.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죽음으로 내모는 정권과 자본에 맞선 너무나 정당한 투쟁입니다.

 

자랑스러운 조합원 동지 여러분.

최저임금 일방 강행과 사드 배치, 한상균 위원장 징역 5년 선고를 비롯한 이미 도를 넘은 공안탄압, 이것이 오늘 대한민국 노동자-민중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이러한 절망스런 현실에 맞서 싸우기 위한 조직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바로 자랑스러운 민주노총입니다.

더 큰 싸움으로 나아갑시다.

탄압에 꺾이지 않고 더 큰 투쟁을 펼쳐내는 것이야 말로 민주노총다운 노동자의 선택입니다.

노동개악 완전폐기,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한반도 사드 배치 철회, 그리고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구속동지 석방을 위해 92차 총파업과 111220만 민중총궐기로 달려갑시다.

더 나아가 2017년 정치권력 재편기에 전면 총파업으로 맞섭시다.

 

자랑스러운 조합원 동지 여러분.

한상균 위원장은 동지들이 무죄라 생각한다면 무죄라고 선언했습니다. 우리에게 단결과 투쟁을 호소했습니다.

탄압에 굴하지 맙시다.

총파업-총궐기 투쟁은 구속된 위원장을 구출하는 투쟁이기 이전에, 박근혜를 쫒아내고 이 땅 모든 노동자-민중을 구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연대하고 단결하고 투쟁하는 것, 이것이 민주노총이 가야할 길입니다.

절망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2천만 노동자들에게 민주노총이 그 희망을 만들어 냅시다.

 

201672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최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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