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취재요청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날짜 : 2016년 8월 10일 (水) 문의 : 최영준 노동자연대 운영위원(010-7550-2131) / 김현식 사무국장 (010-9569-4075)
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3층 / http://2015peoplepower.tistory.com

시민, 사회, 노동 단체 갑을 자본 규탄 기자회견 2016년 8월 11일(木) 11:00, 갑을빌딩 앞

1. 안녕하십니까.

 

2.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시나리오에 의한 직장폐쇄가 15일을 경과하고 있고, 용역경비를 투입한 지도 10일이 경과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공장 안에서 밤을 지새운 지도 30일이 넘었습니다.

 

3. 갑을오토텍 사측은 자신들의 노조파괴 계획이 부당노동행위이자 불법임이 법원 판결로 확인된 상황에서, 직장폐쇄를 이유로 갑을오토텍 노조의 공장안 쟁의행위와 농성에 대해 불법이라 강변하며 공권력 투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4. 갑을오토텍의 직장폐쇄는 법원의 판결로 확인 된 지회의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한 공격적 직장폐쇄임은 물론 폭로된 노조파괴 계획인 이른바 Q-P 시나리오의 일환으로 진행된 부당노동행위임이 분명하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관리직 투입 시도 또한 쟁의행위 기간 중 불법 대체생산이 이미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명분이 없음에도 오로지 충돌을 야기해 공권력 투입명분을 확보 하겠다는 얄팍한 노림수에 불과합니다.

 

5. 이에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산하 단체들은 갑을오토텍 사측의 노조 탄압 및 공권력 투입 시도를 규탄하고 이의 중단을 요구하며,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8월 11일 (목) 오전 11시, 갑을오토텍 본사(갑을빌딩) 앞에서 개최합니다.

 

6.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별첨] 기자회견 식순 및 오시는 길

[기자회견 식순]

 

1 불법적 직장폐쇄 철회, 노조파괴 중단과 향후 투쟁 계획 : 민주노총

2 갑을 사태 해결 촉구 발언 : 가대위

3 공권력 용역 투입 시도 중단 촉구 발언 : 농민, 빈민

4 갑을 투쟁 정당성과 지지 연대 촉구 발언 : 연대 단체 1-2명

5 기자회견문 낭독

6 상징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