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수신	각 언론사 고용노동부 출입기자 및 사회부 기자
발신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02-2677-9982)
전송일시	2016년 8월 31일(금) 총1매
제목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행동 대국민 캠페인 선포 및 계획 발표 기자회견
문의	공성식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사업국장(010-6583-0703) 김재헌 무상의료운동본부 사무국장 (010-7726-2792)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행동]

대국민 캠페인 돌입 및 계획 발표 기자회견

2016년 9월 1일(목) 오전 10시 / 서울역 앞

 

 

1.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지난 7월 19일 약 80여개의 연대체, 시민사회단체로 힘차게 출범하였습니다.

 

3. 법과 원칙을 모토로 내 건 박근혜 정부가 근로기준법도 어겨가며 ‘사회통념’ 운운하며 공공부문에 성과연봉제와 퇴출제를 무리하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아무리 대화를 하자고 해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정부에 맞서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9월말 동시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막무가내에 민간은행들도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려 하고, 이에 맞서 금융노동자들도 투쟁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4. 박근혜 정부는 성과연봉제, 퇴출제를 도입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과다 부채, 부패 비리 등에 책임이 있는 낙하산과 경영진의 잘못은 눈감은 채, 아무런 책임도 없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을 공격해 국민들과 이간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부문에 성과주의가 도입되면 공공 서비스가 수익성 논리에 종속돼 공공 서비스가 파괴되고, 결국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는 점이 알려지면, 정부의 성과-퇴출제는 국민적 지지를 받기 어렵습니다.

 

5.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행동은 9월 1일(목) 오전 10시, 서울역 앞에서 시민행동의 대국민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캠페인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그리고 곧 바로 이어서 서울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공공부문 성과-퇴출제의 국민 폐해를 알리는 유인물 배포, 피켓팅 등 선전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6. 바쁘시겠지만 많은 취재와 보도 바랍니다.(끝)

 

2016년 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