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재 요 청
일시	2016년 10월 31(월)	문의 : 민주노총 대변인 남정수 010-6878-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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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

 

일시 : 11월 1일(화) 14시 / 청계광장

 

1. 국정농단-헌법파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박근혜 하야하라! 국민의 힘으로 퇴진시키자! 라는 요구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2. 민심의 분노를 호도하고 박근혜를 살리기 위한 정치공작도 시작되었습니다.

그 놈이 그 놈인 청와대 인사개편을 수습책으로 발표하고, 짜여 진 시나리오를 연출하는 검찰이 종범 최순실 수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박근혜-최순실 권력의 부역정당인 새누리당이 거국중립내각을 제안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3. 박근혜-최순실 불법정권이 국정을 농단하는 동안 세월호가 침몰했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한일 위안부 야합이 진행되었으며, 남북관계는 파탄 났고, 사드배치 결정이 이루어졌으며, 백남기 농민이 국가폭력에 돌아가셨습니다. 재벌의 청부와 뇌물의 대가로 노동개악이 강행되었고, 공공기관 성과퇴출제가 불법 도입되었으며, 6만여명이 잘려 나가는 조선산업 구조조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헌법파괴 국정농단 세력의 이 모든 반민주, 반노동, 반민생, 반역사, 반평화 불법 정책은 원천 무효이고 폐기되어야 합니다.

 

4.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1월 1일 박근혜 퇴진을 위한 시국농성에 돌입하며 10월 31일부터 매일 박근혜 퇴진 촛불행진을 진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29일 5만 촛불행진에 이어 11월 5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적인 박근혜 퇴진 범국민 촛불행진과 11월 12일 박근혜 퇴진 민중총궐기를 진행할 것입니다.

 

박근혜 퇴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 진행

11월 1일(화) 14시 / 청계광장

- 민중총궐기 대표자 발언

- 시국 기자회견문 낭독

※ 10월 31일부터 매일 저녁 박근혜 퇴진 촛불 진행(파이낸스빌딩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