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시민사회 각계 기자회견

제목 :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시민사회 각계 기자회견 담당 :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김혜진(010-4538-0051) 민중공동행동 이홍준(010-5156-6357)

1. 7월 3일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투쟁에는 그 동안 정부가 정규직화를 약속했지만 자회사로 내몰리거나, 노동조건이 악화된 노동자들, 해고된 노동자들, 그리고 최저임금 산입범위로 인해 임금이 오히려 삭감된 노동자 등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각자의 분노를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2. 이에 시민사회단체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지지하며, 정부가 말로만 '노동존중'을 이야기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어려움에 빠뜨려왔던 정책기조를 바꾸고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를 촉구합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인 '노정교섭'에 정부가 나서기를 촉구합니다.

3. 이런 내용을 담아 파업 둘째 날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 날짜 : 2019년 7월 4일(목) 오전 11시 ○ 장소 : 민주노총 대회의실 ○ 기자회견 순서 1. 여는 발언 2. 각계 지지 발언(종교, 인권, 노동안전, 법률, 농민 등) 3. 공공부문 파업의 의미 4. 기자회견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