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0년 03월 25일(수)

송보석 대변인 010-5551-2617

(우)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15곳 선별 특별근로감독 요구

오늘(25일) 노정실무협의에서 공식 요청

1. 코로나- 19의 국가적 재난이 노동자 피해 전가로 귀결되고 있음. 사업장에서는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의 활용이 아니라, 일방적 무급휴가, 휴직이 강요되고 있음.

2. 공사현장 중단에 대한 휴업수당 미 지급으로 건설일용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으나 노동부 감독은 적극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소극적 대응으로 현장 노동자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음.

3. 민주노총은 코로나-19를 빌미로 한 사업장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노동부의 일괄적인 감독지침과 익명 신고센터 개설 등을 요구하며, 심각한 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함.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케오지부 등 3개 사업장, 서비스연맹 홈플러스 등 2개 사업장, 건설연맹 대구 대봉동 포스코 건설 현장 등 10개 사업장으로 전체 15개 사업장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