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집회 및 행진 보장 촉구
민주노총, 전농, 빈해련 공동기자회견
○ 2021.11.4.(목) 오전 10시,
○ 청와대 분수대앞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빈민해방실천연대
1. 취지
- 공정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에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상의 단계적 회복을 통한 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되며 프로스포츠 등에서 실외행사의
인원이 풀리고 있지만 같은 유형의 야외행사인 집회와 시위는 접종완료자 및 음성확인자 499
명으로 여전히 제힌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함께 최근 민주노총이 낸 11월 13일 전태일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역
시 정부의 기준을 맞춰 집회신고를 냈지만 서울시와 경찰은 감염병 예방법을 들이대며 불승인 했습니다.
- 이에 노동자, 농민, 빈민의 전국적인 집회(11.13 전노대, 11.17 농민총궐기, 12.2빈민대회)를 앞두고, 고통받는 노동자, 농민, 빈민의 요구를 표출하는 집회시위의 자유, 헌법적 권리를 보장하라는 요구를 공동으로 발표, 여론을 만들기 위함. 안정적인 집회(장소) 및 행진 보장 요구을 요구합니다.
- 코로나19로 누구보다도 고통받는 노동자, 민중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집회를 막고 있고, 기득권지배세력의 실정과 무능, 정치, 경제. 사회적 위기와 체제위기를 집회 금지로만 수습하려는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위와 같이 진행합니다.
- 또한 11. 13전국노동자대회를 필두로 농민들의 트랙터시위, 출하거부투쟁, 전국농민대회(11.17), 빈민대회(12.2) 등 각계각층의 투쟁과 12월 지역별 민중대회로 확산하고, 22년 1월 15일 민중총궐기 투쟁으로 모아갈 것을 선포합니다.
- 제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끝>
2. 기자회견 순서
○사회 : 전종덕 민주노총 사무총장
○ 단위 발언
윤택근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박흥식 전농 의장
최영찬 빈해련 공동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 전농 / 빈해련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