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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성평등운동회,전국노동자대회

작성일 2022.03.07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686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 세상으로 !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성평등운동회,전국노동자대회

 

 

 

성평등운동회

- 일시 : 2022.3.08.() 13:00 ~

- 행진 : 서울시청역 5번출구 ~ 보신각 ~ 세운상가 ~ 대학로

전국노동자대회

- 일시 : 2022.3.08.() 15:00 ~

- 장소 : 대학로

- 주최 : 민주노총

 

1. 취지

- 2022년 세계여성의 날 정신 계승 사업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위기로 더욱 취약해진 여성노동자의 상태를 바꾸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페미니스트들은 우크라이나에 연대하는 평화운동을 시작하였고, 터키는 경제 위기에 더하여 이스탄불 협약탈퇴(유럽연합의 여성폭력과 가정폭력 근절 협약)로 여성과 성소수자의 안전이 위협받는데 저항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소속된 국제노총은 돌봄노동자에게 투자를이라는 요구로 각 국가에서 투쟁할 것을 밝혔으며, 소속 가맹노조들은 성별임금격차 해소, 젠더기반 폭력 근절, 성평등 단협 체결,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투쟁들을 조직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을 겪으면서 여성혐오와 성차별을 조장하는 정치권에 맞서 페미니즘노동정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는 망언을 하는 대통령후보, 역사상 최대의 성폭력 2차 가해를 양산하고 이를 비호하는 대통령후보로는 성평등을 기대할 수 없다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 민주노총은 성평등한 사회구조를 요구하는 이 사회의 여성.노동자들의 요구를 담아 현장에서부터 고용과정의 성차별을 없애고 여성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투쟁을 시작합니다.

 

- 귀 언론사의 세계여성의날 정신계승 민주노총 성평등운동회,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2. 진행순서

1) 성평등 운동회

취지 : 민주노총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대회를 진행하지 못했으며, 그 사이 여성들의 고용불안과 차별 해소에 대한 요구는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임. 이에 시청에서 대학로까지 행진을 진행하며 여성노동자의 요구를 사회에 드러내고 불안감과 우울을 털어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

 

 

1구간

13:00 시청역 5번출구 집결, 행진 준비

13:20 행진 시작 : 혐오. 차별 풍선 터트리기

 

 

2구간 보신각

13:50 차별의 허들 넘기

 

 

3구간 세운상가

14:20 내가 바라는 성평등 일터에 콩주머니 던지기

 

 

4구간 대학로

14:50 세계여성의날 정신계승 에어아치 통과하기

 

 

2) 전국노동자대회

취지

고용불안, 노조 할 권리를 박탈 당한 비정규직,특수고용노동자의 증언을 통해 현단계 여성노동자의 위치를 확인하고자 함.

민주노총 내 성평등 사업을 진행 해 온 모범조직과 조합원에게 성평등모범상을 시상함으로 조직 내 성평등 사업의 의미를 찾고자 함.

성평등모범단협 체결, 차별금지법 제정, 성평등노동정치를 향한 민주노총의 투쟁을 결의함.

일시 : 2022.3.8.15:00

장소 : 대학로

진행

사회자 : 박희은 부위원장

개회선언

민중의례

포토타임 (구호)

대회사 : 전종덕 (민주노총 사무총장)

대회영상 상영

연대 발언 : 지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

투쟁사 : 김태은 (사무금융노조연맹 보험설계사지부 한화생명 지회장)

           김하경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KO지회 조합원)

노래공연 : 임정득 (민중가수)

성평등모범상시상

조직상 서비스연맹 전국가전 통신서비스 SK매직서비스지부

         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파주시립예술단지회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여성위원회

조합원상 김윤숙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한국장학재단콜센터지회)

          박주연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서울경기지역지회)

          이지윤 (보거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중앙대의료원지부)

          최유경 (전국화학섬유식품노조 파리바게트지회)

상징의식 : 차별과 혐오의 박 터트리기

결의문 낭독 : 김수진 (언론노조성평등위원장)

                 박미성 (건설산업연맹여성위원장)

민주노총가 제창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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