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노동자 시민 생명 안전 우선 과제 토론회
○ 일시 : 2022년 4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 장소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비전센터 2층 중회의실
○ 공동주최 : 민주노총 ․ 정의당 강은미 ․ 류호정 ․ 심상정 의원
1. 취지
- 2022년 4월 13일 (수) 오전 10시, 한국임엄진흥원 산림비전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정의당 강은미, 류효정, 심상정 의원이 함께 <새 정부 노동자 시민 생명 안전 우선 과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매년 2,400명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고 500여 명의 과로사망, 업무로 인한 자살 역시 598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수고용, 플랫폼 고용의 증가로 생명 안전 문제에 있어 사각지대는 확대되고, 코로나19 팬데믹은 더욱 심화되어 노동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습니다.
-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첫 번째 책무라고 주장하면서도 안전한 일터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가로막고 있는 경제계 단체 의견만 경청하고 노동시간 유연화를 이유로 장시간 과로 노동을 허용하겠다는 기조가 흘러나오면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본 토론회는 새 정부가 차별과 불평등 없는 안전한 일터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선 해결해야 할 생명 안전 10대 과제를 논의하고, 주요 노동안전보건 정책 방향과 과제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
※ 당일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 붙임 : 토론회 웹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