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노동자 문제해결 촉구 및 산업은행장 면담 요구 기자회견

작성일 2022.06.3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428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규를 외면말라!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노동자 문제해결 촉구 및 산업은행장 면담 요구 기자회견

 

 

삭감된 임금 30% 즉각 원상회복하라!

이대론 살 수 없다! 산업은행이 해결하라!

구사대 폭력 중단하고, 성실히 교섭하라!

 

 

일시 : 202271() 10

장소 : 산업은행 본점 앞(여의도)

 

 

1. 취지

 

 

-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지회장 김형수) 노동자들이 임금 원상회복과 노동조합 인정을 요구하며 파업투쟁을 전개한 지 29(30일 현재)이 지나고 있음. 6인의 동지들은 고공농성을, 한명의 동지는 1M도 되지 않는 작은 울타리 안에 자신을 가두며 목숨을 건 파업투쟁을 전개 중임.

-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은 조선업 위기, 회사의 위기를 이유로 하청노동자를 가장 먼저 해고하고, 임금을 30% 이상 삭감하는 등 정부와 기업이 책임지지 않고 이를 사내하청노동자들에게 전가해 일어난 것임.

- 결국 파업투쟁을 해결할 수 있는 키는 대우조선해양과 산업은행에 있음에도 이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음. 특히 대우조선해양의 실질적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민주노총의 행장 면담 및 문제해결 촉구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음.

- 이에 민주노총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돌자들의 투쟁을 지지·엄호하기 위해 민주노총 차원의 개입을 선언함. 실질적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산업은행이 직접 문제해결 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산업은행장이 면담에 응할 것을 요구함. 또한,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 대우조선해양에서 농성 중인 사내하청노동자들에 대한 폭력과 비방을 중단하고 교섭을 재개할 것을 촉구함. 이러한 내용을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은 물론 시민사회에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함.

 

 

2. 기자회견 진행 순서

- 사회 : 민주노총 한상진 대변인

- 여는 발언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 투쟁 발언 : 금속노조 이찬우 수석부위원장

- 투쟁 발언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

- 회견문 낭독 : 민주노총 양동규 부위원장

- 요구안 전달

 

 

 

 

보도자료 당일 배포

CLOSE
<